•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18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한기범 희망나눔』희망을 전달하다

사랑과 행복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한기범희망나눔’이 지난 10일 경기북부어린이재단에는 기금을, 나눔의 샘 양로원 어르신들께는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지난 6월 의정부체육관에서「스타연예인과 함께하는 희망농구 나눔 대잔치」를 개최하여 창출된 수익금으로 의정부의 관내 어르신과 어린이 심장병 환자의 수술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2년 전 출범한 ‘한기범희망재단’은 지난 9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정식 승인받아 종전 이름 대신 ''한기범희망나눔''이라는 단체로 명명하여 새롭게 출발했다.

최근에는 다문화·저소득층을 위한 ‘한기범오렌지멘토링농구단’을 창단하여 ‘2012 독도한마당, 독도는 우리가 지킨다’, ‘한기범재능나눔캠프’, ‘캄보디아 봉사활동’ ‘어린이심장병돕기 자선 전시회, 바자회’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다문화가정, 어린이심장병, 농구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한기범희망나눔’은 현역 프로농구선수들과 연예인들이 함께하는 희망농구를 치렀고, 여기서 창출된 수익금으로 어린이재단,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연극] 그 이름, 이광수, 법정에 선 문학....24일 무대 오른다
희망을 노래하던 펜은 왜 어느 순간 청년들의 가슴을 겨눈 칼이 되었을까. 조선 근대문학의 선구자이자, 동시에 민족을 등진 논쟁적 인물, 춘원 이광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 그는 여전히 한국 문학사와 역사 속에서 가장 뜨겁고 불편한 질문으로 남아 있다. 오는 9월 24일(수) 오후 2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창작 법정극 《침묵의 고백》이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이광수를 가상의 법정에 세워 그의 글과 침묵, 고백과 변명을 불러내는 법정극이다. 관객은 단순한 방청객이 아니라, 판결을 내려야 하는 ‘배심원’으로 참여한다. 최종 판결은 배우의 대사가 아니라, 관객의 양심에서 내려진다. 작가와 연출, “단죄 아닌 질문 던지는 무대” 극본은 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의 김진호 이사장이 집필했다. 김진호는 연극배우이자 방송 탤런트로 MBC 드라마 《주몽》, 《이산》, 《옥중화》 등에 출연했으며, 창작극 《못생긴 당신》, 《엄마의 강》으로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희곡 《김치》로도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는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지성 주연, 12월 방송 예정)에서 강정태 역으로 촬영 중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침묵의 고백》은 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