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18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태국 의사 5명 "드림헤어라인에서 모발이식 연수받아“


방콕 출라롱콘 대학병원과 얀희종합 병원 소속 외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태국 의료진 5명이 강남구 압구정 소재 ‘드림헤어라인(박영호 원장)’에서 한 달간의 모발이식연수과정을 이수하고 10일 워크숍을 가졌다.

그동안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폴의 국립대학병원 소속 의사들이 단기 연수를 받아왔지만 태국 종합대학 병원의사들이 한꺼번에 와서 한 달간 연수를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더욱이 이번 모발이식 연수에 참가한 의사 중 방콕 출라롱콘 대학병원 외과 의사인 DR. ornkes 씨는 태국 왕실 전문 주치의 차남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 받는다.

이번 연수는 방콕 출라롱콘 대학병원과 얀희종합 병원의 모발이식과 설립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들이 이수한 것은 FUE 비절개 다이렉트방식의 모발이식수술과 더블 혼용 모발이식 수술. 이들은 직접 수술에 참관하면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수술 노하우를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DR. ornkes 씨는 “모발이식과 관련된 의료수준이 높은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함께 연수에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최대한 많은 모발이식 수술 노하우를 배워 가기위해 모든 과정을 비디오에 담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짧지만 한 달 동안의 연수과정은 의사로서 배우 유익한 시간으로 본국으로 돌아가 한국에서 배운 내용을 반복하고 노력하여 태국 모발이식 발전에 가교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들은 단기 연수에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주시고 모든 과정을 흔쾌히 허락해준 박영호 원장(드림헤어라인 대표원장) 이하 스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연극] 그 이름, 이광수, 법정에 선 문학....24일 무대 오른다
희망을 노래하던 펜은 왜 어느 순간 청년들의 가슴을 겨눈 칼이 되었을까. 조선 근대문학의 선구자이자, 동시에 민족을 등진 논쟁적 인물, 춘원 이광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 그는 여전히 한국 문학사와 역사 속에서 가장 뜨겁고 불편한 질문으로 남아 있다. 오는 9월 24일(수) 오후 2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창작 법정극 《침묵의 고백》이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이광수를 가상의 법정에 세워 그의 글과 침묵, 고백과 변명을 불러내는 법정극이다. 관객은 단순한 방청객이 아니라, 판결을 내려야 하는 ‘배심원’으로 참여한다. 최종 판결은 배우의 대사가 아니라, 관객의 양심에서 내려진다. 작가와 연출, “단죄 아닌 질문 던지는 무대” 극본은 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의 김진호 이사장이 집필했다. 김진호는 연극배우이자 방송 탤런트로 MBC 드라마 《주몽》, 《이산》, 《옥중화》 등에 출연했으며, 창작극 《못생긴 당신》, 《엄마의 강》으로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희곡 《김치》로도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는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지성 주연, 12월 방송 예정)에서 강정태 역으로 촬영 중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침묵의 고백》은 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