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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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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약국에 길게 늘어선 줄...‘마스크 전쟁’은 계속된다 

 

‘마스크 5부제’에 따라 수요일인 18일 출생연도 마지막 숫자가 3와 8인 사람이 약국 등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인근 약국에서 시민들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정부는 앞서 코로나19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자 지난 9일부터 ‘마스크 5부제’를 시행했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약국 등에서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신분증을 보여주고 1인당 2장씩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장당 1,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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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