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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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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기범희망나눔 "기흥스파와 함께 훈훈한 연말행사"

 ‘한기범희망재단’이 심장병어린이 돕기 ‘희망나눔대잔치’ 행사(2012년 12월 8일(토)~16일(일)까지)를 실시한다.

 인기개그맨 윤성호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용인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여하고 다양한 경품이벤트와 무료 입욕권 등 푸짐한 사은 행사도 이어진다.

 ‘한기범희망나눔’은 후원단체와 협의하여 기부물품 바자회도 실시하고 행사수익금의 일정금액은 심장병어린이 기금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용인소재 (주)덕형그룹(기흥스파/김정배 회장)의 후원으로 열리게 된 이번 행사에는 기흥스파 내 입주기업 및 상가들이 모금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덕형그룹 김정배 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이 행사가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고 나눔 문화가 일 년 내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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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 측근 사업가에 뇌물 받아 검찰 송치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가 측근 사업가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 1대는 3일, 대가성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알선수뢰 및 뇌물공여)로 김 군수와 사업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 2023년 진도군 진도읍에 자신의 집을 짓는 과정에서 석산 골재 업자로부터 소나무와 골재 등 수천만원 상당의 건설자재를 사업가 A씨에게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다. 경찰은 김 군수가 사업 인허가권을 갖고 있는 만큼 업무 연관성이 있는 업체로부터 금전적 이득을 얻은 것은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 업체는 실제로 진도군으로부터 여러 건의 수의계약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A씨의 경쟁사인 B사가 김 군수 취임 이후 부당하게 불이익을 받았다며 비위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B사는 진도항 내 항만시설 사용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불허 결정이 내려졌다며 그 배경에는 김 군수와 경쟁사의 밀접한 관계를 의심했다. 경찰은 김 군수가 석산업자 A씨와 결탁해 경쟁업체 항만시설 사용을 배제하는 등 권한을 남용했다는 의혹을 잡고 수사를 이어왔다. 지난 2월에는 김희수 군수 집무실 및 자택과 항만 시설 인허가 등을 담당하는 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