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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하루새 813명 늘어…발생 40일만에 3,150명

 

코로나19 확진자가 29일 하루 동안 무려 813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와 오후 4시 각각 594명과 219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돼 확진자가 3,15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는 지난 26일 1,146명으로 처음 1,000명을 넘긴 이후 28일 2,022명(오전 9시 기준)을 기록하며 2,000명대에 진입했고, 하루 만인 이날 3,000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0일 우리나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지 불과 40일만이다.

이날 새로 확인된 확진자는 대구가 18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19명, 충남 7명, 경기 6명, 서울과 부산 각각 3명, 전남 1명이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한 명이 늘어 총 17명이고, 격리 중인 확진자는 3,105명,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28명이다.

한편, 이날 21번째 확진자(1960년생 여성)과 23번째 확진자(1962년생 여성)이 격리해제됐고, 25번재 확진자로 격리해제됐던 1946년생 여성이 재격리됐다.


완치 후 격리해제됐다가 재격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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