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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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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호 목포 예비후보, 김한창·우기종 정책토론회 수용 ‘환영’

“김원이 예비후보도 동참해 시민, 유권자 알권리 충족시켜야”

더불어민주당 배종호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안한 정책토론회에 경선 경쟁자인 김한창 예비후보에 이어 우기종 예비후보도 정책토론회를 수용하고 나서면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 간의 정책토론회 성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배종호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한창 예비후보에 이어 우기종 예비후보가 6일 정책토론회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며 “목포 시민, 유권자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민주당 후보의 본선 승리를 위해서도 매우 바람직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 예비후보는 지난달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목포 민주당 예비후보인 김원이, 김한창, 우기종 세 분의 예비후보들에게 비전과 정책 토론회를 공식적으로 제안했으며, 더 나아가 박지원, 윤소하 의원에게도 토론회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배 예비후보는 “김한창, 우기종 예비후보에 이어 김원이 예비후보까지 정책토론회에 동참한다면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흑색선전이나 인신공격 대신 정책 대결로 이어지면서, 더불어민주당 목포 국회의원 후보의 본선 경쟁력을 크게 높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만약 이번 정책 토론회가 성사될 경우, 목포 인구감소에 따른 23만명 선 붕괴, 청년 실업, 장기적인 지역 경기침체, 지역 통합 문제 등 목포의 중요한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정책 대결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토론회를 통해 과연 누가 준비된 국회의원인지, 누가 건강한 정치철학과 비전으로 목포 발전을 이끌 적임자인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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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조노, 11일 무기한 총파업 돌입…성과급 정상화 협상 결렬
철도조노가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사가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10일 본교섭을 벌였으나 30여분 만에 결렬되면서다. 이날 노사는 오후 3시부터 본교섭을 벌였으나 '성과급 정상화' 안건이 이날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상정되지 않으면서 최종 결렬됐다. 이번 파업 참여 예상 인원은 조합원 2만2000여명 가운데 1만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필수 유지 인원은 1만2000여명이다. 노조는 올해 임금교섭 과정에서 '성과급 정상화, 고속철도 통합,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고속철도 KTX와 SR 통합방안이 발표되면서 가장 큰 쟁점은 '성과급 정상화'가 꼽힌다. 노조는 기본급의 80%만을 성과급 지급 기준으로 삼고 있는 현 상황을 정상화하는 게 최우선이라는 입장이다. 지난해 12월 철도 파업 때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문제 해결을 약속하고 민주당 중재로 파업에 복귀했지만 기획재정부가 문제 해결을 가로막고 있다고 노조 측은 주장했다. 노조 측은 "기재부의 승인 절차만 남았는데 기재부의 묵묵부답 속에 철도공사는 올해도 수백억 원의 임금을 체불했다"며 "기재부가 '성과급 정상화' 약속을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