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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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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2020년 새해 ‘만사형통’ 하기를…

직장인 ‘만사형통’, 구직자 ‘무사무려’, 자영업자 ‘마고소양’

 

직장인들은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만사형통(萬事亨通)’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알바콜과 함께 지난달 5일부터 6일까지 성인남녀 9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8.5%가 ‘만사형통’을 꼽아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직장인의 ‘만사형통’ 응답률은 18.9%였다.

‘만사형통’은 ‘모든 일이 뜻한 바대로 잘 이뤄진다’는 뜻으로, 특별한 소망이 있기보다는 ‘모든 일이 잘되기를’ 희망하는 소박하면서도 현실적인 새해 소망으로 분석된다.

이어 ‘운수대통(運數大通, 천운과 기수가 크게 트여 이뤄짐)’이 응답률 10.9%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무사무려(無思無慮, 10.0%)’가 차지했다.

‘무사무려’는 ‘아무 생각이나 걱정이 없음’이라는 뜻으로, 걱정과 근심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실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구직자들은 ‘무사무려’를 올해 가장 바라는 것으로 꼽았다.

 

자영업자는 ‘바라던 일이 뜻대로 잘 된다’는 뜻의 ‘마고소양(麻姑搔痒, 19.5%)’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연령대별로도 1위와 2위에 각각 ‘만사형통’과 ‘운수대통’이 꼽혔는데, 20대는 ‘매일 발전해 나가며 원하는 바를 이루고 싶다’는 ‘일취월장(日就月將, 8.8%)’과 ‘소원성취(所願成就, 8.3%)’가 3위, 4위였고, 40대는 ‘부지런하고 알뜰하게 재물을 모으면서 명예도 함께 얻고 싶다’는 소망이 담긴 ‘근검저축(勤儉貯蓄, 9.9%)’과 ‘명리양전(名利兩全, 9.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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