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8.2℃
  • 박무서울 7.7℃
  • 맑음대전 6.4℃
  • 박무대구 6.0℃
  • 박무울산 6.2℃
  • 박무광주 7.9℃
  • 박무부산 8.6℃
  • 흐림고창 5.8℃
  • 박무제주 9.8℃
  • 맑음강화 4.5℃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3.8℃
  • 맑음강진군 5.4℃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6.1℃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금융위, 법인과 회계법인과의 관행에 제동

앞으로는 기업들이 외부 감사인에게 재무제표를 제출할 때 같은 재무제표를 거래소에도 제출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17일 금융위원회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및 공인회계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 안에 따르면 상장사들은 회계법인에 제출하는 재무제표와 같은 재무제표를 거래소에 제출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회계법인에 재무제표를 먼저 제출해 회계법인이 고쳐준 것을 최종적으로 제출할 수 없게 된다.

거래소는 재무제표 제출 여부를 증선위에 보고하고 이 재무제표는 감사 전 재무제표이므로 외부공개가 금지된다. 금융위는 법 개정 후 1년간은 유예기간을 둘 예정이다.

 외부감사인 선임, 해임, 보수 결정 등 권한일체도 회사 내부 감시기구인 감사위원회 혹은 감사로 이전된다.

 기업뿐 아니라 회계법인에 대한 규제도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K-IFRS에서 영업손익을 반드시 본문에 표시하도록 하는 개정사항도 최종 확정했다. 개정된 기준은 내년부터 적용돼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2012년 연간 재무제표부터 이 기준이 적용된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