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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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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당-바른정당 통추협 “2월 내 ‘신설합당’”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통합추진협의회(이하 통추협)은 3일 출범식을 갖고 2월 안에 ‘신설합당’ 방식으로 두 당을 통합하는데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신설합당’이란 어느 한 당이 나머지 한 당을 흡수하는 방식이 아닌, 새로운 당을 만들어 이 당이 두 당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합당하는 것을 말한다.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과 이태규 의원, 바른정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정운천 의원은 이날 의원회관에서 출범식 겸 첫 회의를 갖고 이같은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통추협은 “대한민국의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합리적 개혁세력의 통합을 도모할 것”이라며 “‘신설합당’ 과정에서 정치변화와 개혁을 열망하는 제3세력의 대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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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