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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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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소방청 소방합동조사단, 제천화재 조사 시작 ... 재발방지대책 마련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25일 지난 21일 2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제천 복합건물 화재사고 희생자 장례절차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추어 이번 화재참사의 명확한 원인 및 문제를 규명하고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소방청 주관 ‘소방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25부터 1월10일까지 본격적인 조사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관분야 내·외부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소방합동조사단은 변수남 소방청 119구조구급국장을 단장으로 이번 화재사고 대응활동과 관련한 5개 분야별 현장조사반을 편성해 조사활동을 하게 된다.


조사단은 조사총괄, 현장대응, 예방제도, 상황관리, 장비운용 등 5개반으로 구성되며, 특히 현재까지 언론 등에서 제기된 여러 문제점을 비롯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상황관리 등 소방대응활동 전반에 대해 살펴본다.


또 조사의 객관성, 공정성, 대외 공신력 확보를 위해 관련분야 외부전문가 10명이 조사단에 함께 참여한다.


소방청은 이번 조사결과를 내년 1월 중반 이전에 발표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는 등 후속조치와 더불어 국민 안전확보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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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차량 5부제 확대 시행...중동발 에너지 위기 총력 대응
정부가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번호 끝자리 기준, 주 1회 제한)를 확대 시행한다. 공공부문은 의무적으로 참여하며, 민간은 자율 참여를 유도한다. 다만 자원안보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될 경우 민간도 의무로 참여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이는 2011년 유가 급등 이후 15년 만의 공공부문 의무 시행이며, 민간까지 확대될 경우 1991년 걸프전 이후 35년 만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4일 국무회의에서 원유 관련 자원안보위기 ‘주의’ 단계 발령에 따른 대응 계획을 보고했다. 정부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자 지난 5일 ‘관심’ 단계를 발령한 뒤 18일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자원안보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운영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기후부는 △액화천연가스(LNG) 소비 최소화를 위한 전원 믹스 조정 △석유류 절감 및 에너지절약 강화 △재생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 신속 보급 등을 추진한다. 특히 공공기관은 차량 5부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며, 장애인 차량·임산부·유아 동승 차량·전기·수소차는 제외된다. 민간은 자율 참여를 권장하되, ‘경계’ 단계 발령 시 의무화될 수 있다. 적용 대상은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