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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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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메르켈 만난 박영선 의원 “한반도 평화정착에 중재자 역할 기대”


독일은 방문 중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만나 “북한 핵 문제 해결 등 한반도 평화정착과 관련해 메르켈 총리가 중재자 역할을 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스자이델정치재단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 중인 박 의원은 독일이 갖고 있는 러시아에 대한 영향력을 지렛대로 메르켈 총리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메르켈 총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여성파워를 키우는 일에 여성 정치인들이 뜻을 모아야 한다며 박 의원의 독일 방문은 환영했다.


메르켈 총리와의 면담을 마친 박 의원은 독일연방의회 의원들을 만나 내년 2월 열리는 평창동계올림칙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독일의 협조를 구하고,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등의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현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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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