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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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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가수 최헌 별세, "네티즌들 70년대 가수들 줄줄이..너무 안타깝다":

 가요계 또 하나의 별 타계했다.

 지난 9일 ‘바다가 육지라면’ 가수 조미미의 별세에 이어 ''오동잎''으로 잘 알려진 가수 최헌이 10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64세다.

 명지대 재학 중이던 60년대 말, 미8군에서 밴드 활동으로 전문 뮤지션 생활에 본격 돌입하여 1970년대 당시 최고의 인기 록밴드 히식스(He6)의 보컬리스트 및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으기 시작한 고 최현은 1976년에 새로운 그룹 ''호랑나비''를 결성하여 ''오동잎''이라는 곡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이후 고인은 MBC 10대 가수 가요제 가수왕(1978), TBC 방송 가요대상 최고가수상(1978) 등을 수상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최헌의 별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0년대 가수 조미미의 별세에 이어 최헌까지 고인 되다니..” “노래처럼 가을에 가시는 군요”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며 고인을 추모했다.

 현재 고인의 빈소는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202호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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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