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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세월호, 밤새 육상거치 하중 테스트 … 결과 오늘 10시 공식 발표

 

세월호를 육상으로 거치하기 위한 테스트가 한창 진행중이다. 해수부는 5일 모듈 트랜스포터 480대를 반잠수식 선박안으로 진입을 완료하고, 자정 무렵 하중 테스트를 시작했다.

 

테스트 결과가 성공적이면 본격적으로 이송작업이 시작돼, 내일(7)이면 선체가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투입된 트랜스포터가 세월호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면, 대형 모듈 트랜스포터 300여대를 새로 투입하게 되면서 육상거치 계획은 10일 이후로 미뤄지게 된다.

 

해수부는 테스트 결과를 오늘 오전 10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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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