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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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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안철수 재단 기부행위, 중안선관위 제동

안철수 재단의 기부 행위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현 상태로는 사실상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13일 중앙선관위가 내놓은 답변은 지난 7일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의원의 질의에 따른 것이다. 심 최고위원이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안 원장은 대통령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기 때문에 재단을 이용해 기부 행위를 하려는 것은 선거법에 위배될 소지가 다분하며 이 부분에 대해선 중앙선관위에 의뢰해 법적으로 확인한 바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10일 중앙선관위는 심 최고의원에게 “기부 행위 양태에 따라 공직선거법 제114조 또는 115조에 위반될 수 있다”고 회신하면서 “다만 같은 법에서 기부 행위로 보지 않는 어느 하나의 행위에 해당하는 때는 제한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정치권에서는 안 원장이 이번에 대선 출마를 결심한다면 안철수 재단 출범과 활동대선 이후로 연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재단 명칭을 바꾼다고 해도 기부활동이 대선기간 내내 안 원장 측의 발목을 잡울 수 있기 때문이다.

 안철수 재단은 오는 16일 이사회를 통해 이 문제를 공식 논의할 계호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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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