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한국잡월드, 6월5일 세계환경의날 청소년 환경직업체험관 개관

미래 환경전문가 양성, 소음·진동·수질·토양·대기 등 환경분야 직업체험 기회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은 세계 환경의 날인 65,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에 청소년 환경직업체험관을 개관한다.

 

한국잡월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및 직업선택을 지원하고자 2012년 개관한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환경직업체험관은 미래의 환경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실제 환경기술자가 되어 환경과 관련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소음진동기술자, 수질환경기술자, 토양환경기술자, 대기환경기술자 등 총 4개 환경 분야의 직종을 체험할 수 있다.

 

분야별 실험장비들을 이용해 시료채취, 자료조사, 오염원 정화 등을 직접 수행할 수 있으며, 모의 프로그램을 통해 수행값을 입력, 오염현황과 처리결과, 대책방안 등에 대한 최종보고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환경직업체험관은 한국잡월드 내 3층 청소년 체험관 과학기술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고성능차개발센터(현대자동차), 로봇공학연구소(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의 연계 동선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탐색이 가능하다.

 

공단은 환경직업체험관 개관을 통해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에 따른 환경교육 수요증가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연간 약 18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환경 교육과 직업 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환경직업체험관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잡월드 회원가입 후 체험실을 예약할 수 있다.

 

평일 이용료는 8,000, 주말공휴일은 9,000원이며 할인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잡월드 누리집(www.koreajobworld.or.kr) 및 대표전화(1644-133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이시진 이사장은 그 동안 환경교육시설들은 많이 늘어났지만 환경을 직업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은 잡월드 환경직업체험관이 최초라며 환경일자리가 미래 유망직종으로 각광받는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한국잡지협회, AI 시대 잡지의 가치 와 미래 재조명
AI 시대에 잡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제 45회 잡지발행인 세미나’가 막을 올렸다 . (사)한국잡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AI 디지털융합시대, 잡지 가치와 미래’ 라는 대주제 아래 12일~ 14일까지 사흘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다. 시저 메트로 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첫날 세미나에는 국내 잡지발행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은호 주타이베이 대한민국 대표부 대표와 공루친 대만잡지협회 이사장, 이정은 중화민국 대만한인회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 이날 세미나에서 특별 강연자로 나선 공루친 대만잡지협회 이사장은 대만 잡지산업의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소개했고, 황창연 플랜티엠 전무이사는 ‘AI First 전략, 매거진의 패러다임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또 김창준 플랜티엠 IMC 총괄 상무는 마케팅 상생방안을 발표했다. 백동민 잡지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술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지만 잡지가 지닌 깊이 있는 콘텐츠, 정보의 신뢰성, 그리고 문화적 영향력은 결코 대체될 수 없는 소중한 자산” 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잡지의 미래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