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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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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탈모인구 늘면서 ''혼용모발이식'' 관심 높아져

 탈모는 조기에 전문의 진단 결과에 따라 내분비 치료 시 기존모발 유지와 탈모억제에 유익하다. 다만 앞이마의 M자 부위 탈모이거나 모근손상에 의한 탈모부위는 약물치료로 보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럴 경우 모발이식이 대안이다.

  얼마 전 모 방송매체를 통해 개그맨 박준형· 오지현이 모발이식후 탈모를 극복했다는 고백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모발이식은 후두부 두피를 절개하여 이식될 모근을 확보할 수 있는 절개식과 절개를 하지 않고 공여부에서 모낭 단위로 추출하여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비절개식(FUE), 절개 및 비 절개 수술의 장점만을 접목한 혼용 이식방식 등 세 가지로 나뉜다.

 모발이식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환자들 선택의 폭은 넓어졌지만 각 수술법에도 장단점도 존재한다. 절개식 모발이식은 한 번에 많은 양의 모발이식이 가능하고 이식된 모발의 생착율이 높지만 절개한 부위에 상처가 남는다는 게 단점이다. 이에 반해, 비절개 수술 방식은 상처는 남지 않지만 대량 모발이식에 제한적 일수 있고 부분적이나마 삭발을 해야 하며 수술시간이 길어 생착률이 낮아질 수 있다. 혼용모발이식은 탈모범위가 넓어 한번시술시 6~7천여 모를 시술해야 하는 경우 모근의 확보를 위해 유익해 탈모범위가 넓어 가발착용 외에는 특별한 대안이 없었던 사람들에게 좋은 시술방식이다. 다만 시술방법을 선택할 때는 전문의의 충분한 상담이 필수이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선택하여야 시술 후 만족도가 높다.

 박영호 원장(모림모발이식센터)의 경우 모낭세포를 0℃∼4℃이하로 일정하게 유지하여 이식하는 저온모낭이식술을 혼용모발이식술에 접목시켜 모발이식의 성공요인인 생착률까지 95% 이상 상승시키고 있다. 의료시술의 발전은 필요성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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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