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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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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믿었던 이것마저 배신하다니...

여름철은 음료업계의 경쟁이 가장 치열한 때이다.  무더위가 이르게 찾아온 올해, 각종 커피 전문점들은 무더위 잡는 마케팅으로 활발하다. 커피전문점들의 주 메뉴는 커피, 하지만 요즘 커피전문점들은 커피뿐 아니라 각종 빙수로 손님들을 사로 잡고 있다.

옛날과는 다르게 과일을 비롯한 다양한 토핑이 올라가기 보다는 떡이면 떡 아이스크림이면 아이스크림 등과 같이 개성있는 토핑 하나만 올려주는 것이 요즘 빙수의 특징. 얼음이 반 이상이라 보기에는 아이스크림보다 칼로리가 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가는 큰 오산이다.

카페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빙수의 칼로리는 평균 900칼로리를 육박한다. 카페베네 팥빙수의 칼로리는 996칼로리, 엔젤리너스의 팥빙수는 907칼로리, 투썸 플레이스의 티라미수 빙수는 1040칼로리이다.

여름철 무더위도 문제이지만 나중에 늘어날 뱃살도 한 번 생각해봐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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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경비대에 기부한다던 A기업, 실제 기부액 ‘0 원’
- 김 판매 A기업, “ 수익의 2% 독도경비대에 기부” 홍보 - 독도경비대는 공무원 신분 「 기부금품법 」 따라 기부 불가 - ‘독도의 날’ 마케팅 악용해 허위 홍보, “국민 기만행위 중단해야” 수산물 제품을 판매하는 A기업은 독도의 상징성을 내세워 올해 9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보조배터리를 판매하며 “판매수익금의 2%는 독도경비대에 기부한다”고 언론을 통해 홍보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단 한 푼도 기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이 경북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업의 기부 사실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경찰청은 “A기업이 기부의사를 밝힌 바 없어 인지하지 못했던 상황이며, 독도경비대 대원 모두 공무원 신분이라 기부금품법에 따라 기부금품을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향후 A기업이 기부 의사를 밝힐 경우에도 받을 수 없음을 설명하고 거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 기업은 독도경비대 기부 미납 실태에 대해 “보조배터리를 제조한 B기업이 독단적으로 보도한 것으로, 자사는 해수부가 문의한 오늘에야 인지했다”며 “B기업이 ‘독도경비대’와 ‘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