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9와 숫자들의 리더 9(송재경)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통근버스>를 발표했다.
9(송재경)는 2010년 1집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 2집으로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 <숨바꼭질>상을 수상한 9와 숫자들 모든 곡의 작사와 작곡을 담당하였다.
오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에 발매된 두번째 싱글<통근버스>는 9와 숫자들의 결이 남아있던 <문학소년>과 달리 솔로로서의 지향점을 한층 명료하게 담아낸 곡이다.
그만큼 가사는 사사로운 만큼 섬세해졌고 사운드는 단순한 만큼 포근해졌다.
<통학버스>는 한층 섬세해진 가사와 더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썸'으로 명명되며 가벼워진 만남들 속에서 잠을 설치는 그리움과 밤을 지새는 '설렘과 떨림'을 노래했다.
송재경은 "9와 숫자들 활동을 병행하면서 하반기 새로운 싱글 하나를 더 발매 하고 2016년 봄에 발매할 정규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