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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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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 6월7일 코엑스서 개막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이 오는 6월 7일(목)부터 6월 9일(토)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가 신성장동력 창출과 녹색기술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국토해양 R&D의 우수성과를 전시하고 홍보하는 장이 될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은 국토해양 분야를 총망라하는 국내 유일의 대규모 전시회이다. 

약 430여개 부스가 들어서는 전시관은 국토관, 교통관, 해양관 등 3개의 전문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선보인 시속 430km의 고속철도, 전통한옥대비 절반(평당 1200만원 → 600만원)으로 건축이 가능한 실험 한옥,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항공기 ‘나라온’ 등이 소개되고, 실제 결과물과 유사한 모형들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관에서는 우리나라 국토해양 분야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비교하여 볼 수 있는 전시물과, 기후변화 및 재난재해에 대비하는 도시의 미래상을 나타내는 ‘제2회 녹색도시공모대전’ 수상작들도 함께 소개된다. 또한 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을 설치하여 서울에서도 여수세계박람회의 다양한 행사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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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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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