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상주곶감 드시면서 에너지 충전 하세요”

희망농구올스타 2015 찾은 상주곶감홍보단


상주곶감 드셔보세요.”

18() 오후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희망농구올스타에 30여마리의 호랑이들이 찾아왔다. 호랑이들은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관람객과 경기에 지친 선수들에게 곶감을 나눠주며 흥을 돋궜다.

    

이날 의정부체육관에는 약 5천여명이 찾았다. 매년 다른 콘셉트로 열리는 희망농구올스타는 올해는 SM타운과 함께 했다.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강인, 샤이니 민호, SM 루키즈 재현, 텐이 선수로, 레드벨뱃과 제이민은 축하공연을 펼치며 현직 프로농구올스타 선수(김강선, 김만종, 김종규, 김지후, 두경민, 문태영, 박성진, 박철호, 양희종, 이재도, 정병국, 정희재, 주희정, 허웅 등)들과 함께 축제의 한마당을 꾸렸다.

    


경기장을 꽉 채운 청소년들과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단위의 관람객들 사이를 뛰어노는 호랑이들은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쫒아가 만나본 호랑이들은 바로 곶감의 고장 경북 상주시의 호랑이들이었다. 함께 올라온 정재현 상주시의원은 최고의 곶감이 생산되는 우리 상주의 곶감을 홍보하기 위해 30명이 아침 일찍이 버스를 타고 올라왔다경기장에서 곶감홍보도 하면서 경기도 관람해 너무 즐겁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상주시에서는 이번 경기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과 아이돌 가수들에게 국내 최고의 명품곶감인 상주곶감을 한 박스씩 선물했다. 또한 경기장을 찾은 많은 연예인들과 관람객들에게 직접 찾아가 곶감을 나눠줬다.

    

유치원생부터 나이 지긋한 할머니까지 상주곶감을 맛본 이들은 하나같이 너무 맛있다고 외운 듯이 말했다. 손자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한 할머니는 곶감을 많이 먹어봤지만 말로만 듣던 상주곶감은 오늘 처음 먹어본다면서 이제껏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있다며 즐거워했다. 경기장을 찾은 유치원생들도 너무 맛있어요라고 말하며 간식으로 먹던 과자봉지를 내팽겨치기도 했다.

    

비내리는 궂은 날경기시작 약3시간 전에 일찌감치 올라온 이들은 경기중에는 응원을 하고 휴식시간에는 곶감을 돌리면서도 지칠 줄 몰랐다. 이들은 상주곶감을 자주 먹어서 그런 것 아닐까요라며 밝게 웃었다.

    

이날 경기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킨 이들은 상주곶감 홍보를 하며 TV로만 보던 연예인들도 보고 농구경기도 정말 재미있었다꼭 언제 상주에 들러달라고 말하며 상주행 버스에 올랐다.

 

2015 희망농구올스타를 개최한 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대표는 상주곶감 정말 맛있고 화이팅이라며 이번 행사에 곶감을 선물해 줘서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