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 로스앤젤레스(LA)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대상을 수상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9일 대상을 수상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진모영 감독에게 축전을 보내 한국영화의 쾌거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김 장관은 “로스앤젤레스(LA) 국제영화제에서의 수상으로 한국 감독들의 예술적 창의력을 확고히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의 위상도 크게 높아지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노부부의 사랑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로서, 작년 11월에 개봉 480만 관객을 모아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