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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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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주식형펀드 큰 폭 하락, 코스피 코스닥도 하락

 
국내주식형펀드 모두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18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5.1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5.13%, 코스닥은 -5.29%의 하락했다.  
일반주식펀드도 뒤를 이어 -5.03% 수익률을 나타냈다. 중소형주식펀드와 배당주식펀드는 각각 -4.83%, -4.65%의 수익률로 소유형 대부분이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유로존 불안감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와 국내 채권 금리 레벨 부담감을 느낀 국내 기관들의 매도세가 맞서며 국내 채권시장은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한주간 강보합권을 나타냈다.  장,단기물 금리 모두 소폭 하락해 국고채 1년물과 3년물은 모두 0.01%포인트씩 하락한 3.36%, 3.39%를 기록했고, 5년물과 10년물은 0.02%포인트, 0.04%포인트 하락한 3.50%, 3.74%를 나타냈다.

중기채권펀드가 0.14% 상승하면서 국내채권형 중 가장 양호한 성과를 냈다. 듀레이션 1~3년인 일반채권펀드 및 AAA 등급 이상에만 투자하는 우량채권펀드도 뒤를 이어 0.08%, 0.0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금리 변화에 둔감한 초단기 채권펀드가 0.07%로 가장 낮은 성과를 나타냈다. 하이일드 채권펀드는 0.09%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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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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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운항 재개 사흘 만에 또 다시 사고...정치권, 우려의 목소리
잦은 고장으로 한 달간 운항이 중단됐던 한강버스가 운항 재개 사흘 만에 또다시 사고를 냈다. 이번에는 접안 충격으로 여의도 선착장 내 카페가 ‘6시간 정전’되는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서울시는 ‘접안 과정에서 충격이 전혀 없을 수 없다’며 경미한 사고로 치부했다”고 지적했고 진보당은 “서울시가 추진한 한강버스 사업은 잇따른 사고로 인해 이제는 출퇴근용 대중교통 여부보다 시민의 안전이 더 큰 우려로 떠올랐다”고 했다. 박지혜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소통관 브리핑에서 “공공 교통수단이 시민 이용 시설에 손상을 입힌 사고를 ‘일상적 충격’으로 설명하는 것은 시민 안전을 경시하는 위험한 태도”라며 “사고 자체도 문제지만, 사고를 대하는 서울시의 안일한 인식이 더 큰 문제”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강버스는 정식 운항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선박 절반이 고장 났고, 비만 오면 결항·시운전 중 선체 파손·구명조끼 캐비닛 불량 등 각종 안전 문제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며 “서울시는 운항 중단으로 면피할 뿐,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계속되는 땜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