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중구 을지로2가 교차로에 있는 한 구두수선방과 그 옆에 있는 공중전화 부스에 "빵소리 귀 찢어짐"이란 팻말이 붙어 있다. 구두방 주인인 김모(60)씨는 "귀가 찢어질 듯한 차들의 경적소리에 시달리다 2012년부터 "경적을 울리지 말아달라"는 의미로 이 팻말을 내걸었다고 말했다
서울시 중구 을지로2가 교차로에 있는 한 구두수선방과 그 옆에 있는 공중전화 부스에 "빵소리 귀 찢어짐"이란 팻말이 붙어 있다. 구두방 주인인 김모(60)씨는 "귀가 찢어질 듯한 차들의 경적소리에 시달리다 2012년부터 "경적을 울리지 말아달라"는 의미로 이 팻말을 내걸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