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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생각하는 인문학 저자 : 이지성 / 출판사 : 차이

50만 독자가 기다렸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5년 만의 실전편!

 우리가 입시지옥, 자본지옥, 취직지옥에 시달리는 이유, 당신의 아이가 열심히 공부하고도 늘 성적이 제자리인 원인, 우리가 열심히 일하면 일할수록 도리어 가난해지는 까닭그 배경은 모두 생각하지 않는 삶에 있다!

 

세종대왕, 정약용,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시공을 뛰어넘어 전수된 천재들만의 공부법, 토머스 J. 왓슨,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가 IBM,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동력, 초중고교 수학, 과학 교과과정의 토대가 된 학문적 발견을 한 학자들의 공통점그 비밀은 모두 생각하는 인문학에 있다!

 

이 책 생각하는 인문학50만 독자가 열광한 리딩으로 리드하라이후 5년 만에 출간된 후속편이다.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통해 우리나라에 소위 인문고전 읽기 붐을 일으켰던 저자는 전작의 실전편이자 심화편인 이번 신작을 통해 인문학의 본질은 독서공부가 아닌 생각에 있음을 밝히며,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을 공개한다.

 

생각하는 인문학은 총 6단계로 이루어진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생각당하고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자각’, 새로운 지식을 채우는 습득’, 공부와 생각의 강력한 이유를 세우는 입지’, 답을 얻기 위해 구하는 물음’, ‘가 아닌 의 생각을 하는 단계인 생각’, 그리고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을 배우는 실천이 그것이다. 이중 사색공부법 10가지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책에서 말하는 생각하는 인문학이란 곧 살아 있는 인문학을 뜻한다. 책 속에 박제된 지식이 아니라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뜻한다. ‘먼저 백성들을 부유하게 해준 뒤에 인문학을 하게 해야 한다’(논어)는 공자의 가르침처럼, ‘거부가 된 사람들은 모두 사물의 이치를 깨달은 자들이다’(사기)라던 사마천의 주장처럼, 이 책은 인문학을 통해 어떻게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우리가 인문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더 똑똑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 이로써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라고 주장하며, 동서양 천재들의 생각법을 구체적으로 정리한 이 책은 가장 실천적인 인문서이자 통찰이 가득한 자기계발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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