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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부활 4대 보컬 가수 김재희가 히말라야에서 부른 생명의 노래


부활의 4대 보컬 가수 김재희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ABC)를 등정하며 장엄한 히말라야의 위용과 순수한 인간의 생명을 카메라에 담고 돌아왔다.

 

지난 327일부터 46일까지 11일간 김재희와 면역원정대가 오른 히말라야 안나푸르나(ABC)를 등정에서는 생명존중 뮤직비디오'히말라야 프로젝트'가 담겼다.

 

가수 김재희 씨는 평소 생명지킴이라고 불리며 약 20여 회에 달하는 생명존중 자선콘서트를 통해 꾸준히 생명의 위대함을 알려왔다. 이번 히말라야 프로젝트 역시 모든 생명은 존엄하다는 위대한 가치를 세계인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를 담았다.

 

김재희 씨는 면역원정대의 히말라야 프로젝트는 매일 약 30km를 등정하는 강행군이었다히말라야의 추위와 크레바스, 화이트아웃, 고산증으로 인해 등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그간의 어려움을 털어 놓았다.

 

이번 등정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면역원정대 후원기업인 ()에이티알이뮨텍 <면역이>로 강행군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등정을 할 수 있었는데 세계의 지붕인 히말라야에서 외치는 생명존중의 울림이 세상에 널리 퍼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희의 이번 히말라야 안나푸르나(ABC) 등정은 생명존중 뮤직비디오 'LOVE'(가칭)에 담기어 KBS청춘합창단, 시각장애인 합창단, 세계의 많은 뮤지션들과 함께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인들과 공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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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