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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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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직장인 43.7%, 월요일이 가장 피곤하다

2030세대 화·수, 4050세대 목·금 더 피곤해

직장인 사이에 월요병이 가장 피곤하지만, 직급별로 피곤한 날과 행복한 날이 각각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채용정보 검색엔진 잡서치’(대표 최인녕 www.job.co.kr)와 파인드잡(www.findjob.co.kr)이 공동으로 20대 이상 직장인 1065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피곤지수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4(43.7%)월요일을 가장 피곤한 요일로 여기며 월요병에 시달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목요일(16.5%), 수요일(12.4%), 화요일(11.9%), 금요일(8.9%)순이었으며, 주말인 토요일(3.6%)과 일요일(3.1%)은 유사한 수치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특히 월요병을 가장 심하게 앓고 있는 직급은 과장급이었다. 과장급 절반 이상인 52.9%가 월요일을 가장 피곤한 요일로 꼽았다. 반대로 월요병과 가장 먼 직급은 관리자급’(40.0%)으로 월요병 최고 수치를 보인 과장급과 약 12.9%포인트의 다소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업종별로는 생산·물류 종사자56.8%로 가장 심한 월요병 수치를 기록, 반면 서비스업종사자가 35.9%로 가장 낮았다.

 

이와 함께 직급별로 상대적으로 더 피곤한 직급별 피곤데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 먼저 사원급은 수요일’, 대리급목요일‘, 과장급은 월요일에 더 높은 피로감을 호소했다. 반면 대부분 피곤도가 낮아지는 금요일토요일'에는 관리자급만 각 22.7%, 14.7%로 다른 직급대비 약 3~4배 더 높은 피로도를 나타냈다.

 

연령별 피곤데이역시 흥미롭다. 2030 젊은층에서는 일주일 중 전반부인 화요일수요일에 더 높은 피로감을 느끼는 반면, 4050 중장년층에서는 후반부인 목요일금요일에 다소 더 높은 피로도를 보였다.

 

피곤데이가 있으면 해피데이도 있는 법. 5일 중 업무 능률이 가장 오르는 요일은 주말을 앞두고 있는 금요일’(39.1%)1위를 차지, 최고의 해피데이로 꼽혔다. 이어 목요일(17.6%), 화요일(14.0%), 월요일(12.2%)순이었으며 수요일’(11.0%)이 가장 낮았다.

 

특히 대리급에서 불금과 주말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리급 중 금요일을 해피데이로 꼽은 이들은 41.4%로 가장 높았다. 반대로 관리자급에서는 27.2%로 금요일의 업무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또한 과장급만이 유일하게 해피데이로 목요일(30.3%)1위를 차지, 다른 직급과는 다른 해피데이를 즐기고 있었다.

 

연령에 따라서는 2030 젊은층은 모두 금요일’(40.9%), 4050 중장년층에서는 화요일’(40:20.4%, 50:21.2%)에 업무능률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 세대별 다른 업무 바이오리듬이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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