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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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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화 '더 인터뷰' 온·오프라인 배포 시작


영화 더 인터뷰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3시부터 온라인으로 배포되기 시작했다.

 

소니픽처스는 구글과 유튜브, 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해 인터뷰를 배포하고 있다. 구글에서는 콘텐츠 장터인 플레이’, 유튜브에서는 영상 서비스 웹사이트인 유튜브 무비’,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 오디오를 통해서 유료로 관람 가능하다.

 

또한 미국 내 독립극장 300여곳에서도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영화 인터뷰를 상영한다. 테러 위협으로 대형체인 극장에서는 개봉이 중단되었지만, 독립극장주들이 개봉을 결정하면서 개봉이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이다.

 

미국 FBI는 혹시 모를 테러에 대비해 줄 것을 개봉극장에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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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비리’ 유동규·김만배...1심서 징역 8년 법정 구속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된 민간업자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특경법상 배임이 아닌 형법상의 업무상 배임이 인정됐다. 재판부는 아울러 김 씨에게는 4백28억 165만 원, 유 전 본부장에겐 8억 천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또 이들과 함께 활동한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에게는 징역 4년과 5년, 6년 형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예상이익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확정이익을 정한 공모 과정을 그대로 체결해 공사로 하여금 정당한 이익을 취득하지 못하게 하고, 나머지 이익을 내정된 사업자들이 독식하게 하는 재산상 위험을 초래했다”며 “위험이 실제 현실화돼 지역주민이나 공공에 돌아갔어야 할 막대한 택지개발 이익이 민간업자들에게 배분됐다”고 했다. 한편, 민간업자들과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공모 지침서를 작성, 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