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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기범 희망 농구교실’ 프로농구 경기 관람

 

(사)한기범희망나눔은 ‘국민생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교실’ 학생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인 프로농구경기(SK나이츠 vs 전자랜드)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관람했다.

 

SK나이츠 프로농구단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관람은 ‘국민생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교실’ 학생들에게 농구기술과 농구흥미 유발 및 동기부여가 되기에 충분했다.

 

‘국민생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교실’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와 서울 5개 지역(의정부시, 강동구, 동작구, 서대문구, 강서구)에서 저소득층 등 소외 계층과 다문화가정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왔다.

 

건전한 스포츠인 농구를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계발은 물론 친구들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 증대와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사고로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리더십을 함양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국민생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 희망 농구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생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는 물론, 소외계층 자녀에게 농구저변 확대와 스포츠 문화 공유로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한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아울려 인성교육을 함께 진행함으로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의 체력향상 및 리더십을 향상시킬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관람에 참석한 학생들은 메인좌석에 앉아서 관람하고 스타농구 선수들과 사진을 찍었다. 또 정성이 듬뿍 담긴 기념품을 받음으로서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한기범 대표는 “내년에도 어린심장병와 다문화 가정, 그리고 농구꿈나무 지원 사업을 통해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한기범희망나눔 후원은 홈페이지(www.yeshan21.com) 또는 ARS. 060-700-1101 (한통에 3천원 후원)를 통해 후원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02)3391-7091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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