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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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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마지막 한 표라도, 조도면 대마도사람들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주민들은 지금 막 투표를 마쳤다. 마지막 투표를 마친 주민 김승태 씨(49세)를 만났다.

“지금 배를 타고 막 들어왔습니다. 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나갔었는데 투표마감 시간인 6시 안에 들어오기 위해 쉬지 않고 온 거죠. 우리 지역주민들을 위해 일해 줄 일꾼을 뽑는데 한 사람이라도 빠지면 안 된다는 생각에 고기를 잡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온 겁니다.

 

우리 지역은 낙도이면서도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많이 낙후됐습니다. 그래서 투표를 하는 일은 아주 중요하죠. 그만큼 이번에 당선된 사람은 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 섬마을의 19대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율은 75%이다. 총 98명 중 71명이 선거를 하고 나머지 주민 26명은 육지에 나가 있는 관계로 투표에 참여하지 못했다.

 

선거관리관인 김길종 씨는 “대마도주민들의 투표율은 조도면에서 가장 높다”면서 “새롭게 당선된 국회의원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줄 거라는 기대감이 높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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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