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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신곡초등학교 아버지회 "사랑의 일일찻집 연다"

서울신곡초등학교(교장 김명숙) 아버지회가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을 오는 8일에 연다.

 

소년·소녀가장에게는 희망과 격려를, 독거노인들께는 더불어 사는 사랑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랑의 일일찻집’은 서울신곡초등학교 아버지회가 주최하고 서울신곡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단체, 지역 유관기관, 화곡 남부시장 상인들이 함께 모금활동 참여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고 있는 이 행사는 매년 50여 명의 학생과 독거노인 20 여 분을 대상으로 쌀20Kg를 사랑과 함께 전달한다.

 

이 행사는 오는 12월 6~7일 실시되는 김장나누기 행사와 연계하여 전달하게 된다.

 

지난 한여름에도 삼계탕 130마리를 준비하여 마을 어른들을 위한 베품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는 신곡아버지회는 학생들의 질 높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배수로공사 및 연못 정비 사업 지원, 꽃모종 옮겨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곡아버지회의 모범적인 활동이 알려지면서 강서구청장으로부터 어르신복지 기여단체로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신곡초등학교는 201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도 신곡아버지회의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아버지와 함께하는 가족캠프, 자전거 하이킹, 가족 산행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여 가족 간의 사랑과 배려하는 바른 인성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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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숙·범학계검증단 “국민대, 김건희 학위 즉각 박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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