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은 2일 2025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인사내역은 다음과 같다. □ 셀트리온 △ 전무 송수은 (임상개발본부장) 장일성 (바이오메트릭스본부장) 조종문 (생명공학연구본부장) △ 상무 류성훈 (엔지니어링본부장) 강성환 (SCM본부장) 박정호 (글로벌사업지원본부장) 백경민 (의학본부 담당 임원, 필리핀법인장(겸)) 이응섭 (DS생산 2본부장) 윤석민 (관리운영담당장) 하태훈 (유럽본부장) △ 이사 김명진 (생산QC담당장) 김지연 (메디칼학술담당장) 남상욱 (3공장 DS담당장) 마민지 (임상운영 3담당장) 박상준 (경영기획담당장) 석진규 (코퍼레이트QA본부장) 윤사룡 (미국법인 담당 임원) 장소용 (신규사업담당장) □ 셀트리온제약 △ 전무 최덕규 (생산본부장) △ 상무 김주범 (품질본부장) △ 이사 김승환 (마케팅담당장) 정혁 (4그룹장) 정형준 (생산기술담당장) □ APAC법인 △ 전무 신호승 (APAC법인장)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일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을사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기업비전 ‘Great & Global’ 달성을 위해 위기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창조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한의 핵심 덕목인 ‘Progress, Integrity’ 정신을 바탕으로 변화를 통해 사물과 업무를 새롭게 바라보고 분석하여, 열정적으로 도전하며, 나아가 새로운 것을 창조해 ‘Global Top 50 제약사’의 목표를 달성하자는 방침이다. 조욱제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4년은 글로벌 정세를 포함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불확실했던 경영환경이었다. 그 속에서 각자 자리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준 모든 임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산 항암제 최초로 FDA 승인을 획득한 ‘렉라자’ 등 지속성장을 위한 성과를 다수 창출한 작년의 경영성과를 평했다. 또한 "올해 경영환경 역시 퍼펙트 스톰, 즉 경제 혼합위기가 예상되는 만큼 여전히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개신창래(開新創來)’의 마음으로 불확실성을 타개하고, 새로운 길을 창조해 나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 뛰어난 성장을 이룩하자”고 표명했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이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전환점’의 한 해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김동명 사장은 "지난해 회사는 품질과 원가 경쟁력, 미래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원통형 46시리즈, LFP, 각형 등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고, ESS분야도 유의미한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또 재료비 및 가공비 개선을 통해 구조적 원가 경쟁력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실적 면에서 전례없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며 "경기침체 등 요인도 있지만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근본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했던 탓"이라고 짚었다. 이에 올해는 '미래 성장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정의하며 "'질적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일등'이라는 엔솔 2.0의 기반을 다지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성과창출로 이어질 R&D 경쟁력 제고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 경쟁 우위 확보 ▲구조적 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 ▲미래 기술 사업 모델 혁신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동명 사장은 "LG엔솔은 배터리 업계에서 최초, 최고의 역사를 이끌어왔다. 그렇기에 다시
KB국민은행은 이환주 은행장이 KB국민은행의 제 9대 은행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환주 은행장은 취임식에서 “취임사에 앞서 먼저 여객기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많은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고 말했다. 또한 이 행장은 “은행장으로 내정된 첫 출근길에 ‘신뢰’라는 말을 다섯 번이나 강조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30여 년 넘게 KB와 함께 하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행(同行)’만큼 강하고 소중한 것이 없다는 것을 경험했고 실천하려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KB국민은행 임직원에게는 선임, 후임 모두가 제 몫을 다하며 미래를 위한 씨앗을 뿌리는 ‘석과불식(碩果不食)’의 마음가짐이 릴레이처럼 이어져 온 전통이 있다”며,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사회, 직원과 ‘함께 성장’ 하고 ‘멀리 가기’ 위해 KB국민은행만의 ‘새로운 동행’을 위한 몇 가지 메시지를 제시했다. ●신뢰를 파는 은행, 비즈니스를 재정의하는 은행 이환주 은행장은 단순히 ‘금융상품을 파는 은행’을 넘어 고객과 사회에 ‘신뢰를 파는 은행’이 돼야 한다며, 엄격한 윤리의식에 기반한 정도영업으로 ‘KB국민은행은 확실
HS효성그룹 안성훈 대표이사가 2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안성훈 대표이사는 "지난해 7월 우리는 HS효성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올 한해 한국경제는 글로벌 경제상황과 국내외 불확실한 요인들로 예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어려운 환경이 예상된다"며 "이것은 우리뿐만 아니라 모든 한국기업들이 당면한 상황이기도 하다"고 짚었다. 이어 "우리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HS효성의 Vision처럼 '과학, 기술 및 집단지성의 힘을 활용하여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가치'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또 "세상을 이롭게 하고 인류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를 제공하는 'Leading Star'와 'Value Tree'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 대표이사는 이를 위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도전할 것 Global ▲시장에서 누구와 경쟁해도 승리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것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서로 간의 신뢰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 대표이사는 “가치 또 같이, 위기를 기회로 도약하는 HS효성을 함께 만들어 가자. 우리가 해왔던 많은 시행착오와 잘못을 반복하지 말고, 이를 개선하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전영현 DS부문장 부회장이 2일 임직원에게 '2025년 신년사'를 사내 메일을 통해 전했다. 한종희 부회장과 전영현 부회장은 이날 공동명의로 발표한 신년사에서 "초격차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은 AI 기술의 변곡점을 맞이해 기존 성공 방식을 초월한 과감한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고도화된 인텔리전스를 통해 올해는 확실한 디바이스 AI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자"고 말하며 "AI가 만들어가는 미래는 우리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새로운 제품과 사업,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조기에 발굴하고 미래 기술과 인재에 대한 투자를 과감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부회장과 전 부회장은 품질 경쟁력과 준법경영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두 부회장은 "우리 사업의 근간인 기술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AI와 품질 관련 조직을 한층 더 강화했다"며, "미래 기술 리더십과 철저한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법과 윤리 준수를 최우선 경영원칙으로 하고 준법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자"고 당부하면서, "올해가 삼성전자의 역사 속에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인 'CES 2025' 라스베이거스 국제소비재전자박람회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LVCC 및 베네치안 엑스포에서 개최된다. 'CES 2025'의 주제는 '다이브 인(Dive in)'이다. 기술을 통한 연결(Connect), 문제 해결(Solve), 가능성 발견(Discover)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올해 CES는 인공지능(AI)이 가전·IT업계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여기에 로보틱스·모빌리티·스마트홈·디지털헬스 등 혁신 기술도 공개된다. 'CES 2025' 주최측 홈페이지에 등록된 기업수는 160여개 국가에서 4,800여개사가 등록했다. 국가별 참가등록 기업수는 ▲미국 1,509개 ▲중국 1,339개 ▲ 한국 1,031개 ▲프랑스 189개 ▲대만 173개 등이며 일본, 캐나다, 독일, 네델란드, 이탈리아 등에서 참가한다. 특히 전체 참가업체 중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2,700여개(60%)가 참가하여 아시아 기업 위주 전시회가 되었다. 한국은 코로나19 이후 ▲2022년 502개(일반기업 210개,스타트업 282개), ▲2023년 469개(일반기업 196개,스타트업 273개),
정부가 수출 부진 우려에 따라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이 1.8%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연령인구 감소폭 확대와 경기흐름 약화로 취업자수 증가폭도 작년보다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지난해 부진했던 민간소비는 가계 실질구매력 개선으로 다소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물 경제에 미친 영향이 제한적이었던 과거 탄핵정국 전례에 근거해 현 정치불안의 부정적 변수를 배제하고도, 저성장이 불가피하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이에 정부는 1분기 경기 상황을 지켜보고 "필요시 추가 경기보강방안(추가경정예산)"을 강구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일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1.8%로 예상했다. 기존 전망치(2.2%)에서 0.4%포인트(p) 하향 조정된 것으로, 약 2%로 추정되는 잠재성장률도 달성하지 못할 수 있다는 의미다. 김범석 1차관은 브리핑에서 "과거 사례들을 볼 때, 계엄·탄핵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관리된다는 전제에서 전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을 반복적으로 언급하면서 '하방위험'을 부각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정부는 "대외적으로 고물가·고금리 완화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2일 혁신적인 AI PC경험을 선사하는 '갤럭시 북5 Pro'를 국내 출시했다. '갤럭시 북5 Pro'는 '갤럭시 AI'를 탑재한 제품으로 커뮤니케이션, 창작, 자료 검색 등 더 많은 작업을 AI 기능을 통해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 AI PC 대중화 선도하는 '갤럭시 북5 Pro' '갤럭시 북5 Pro'는 최대 47 TOPS(초당 최고 47조 회 연산)의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 시리즈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해 AI를 활용한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궁금한 이미지나 텍스트 등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AI 셀렉트' 기능을 갤럭시 북 최초로 탑재해 더욱 편리한 AI PC 경험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Copilot+ PC' 기능도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갤럭시 북5 Pro'는 40.6cm(16형), 35.6cm(14형) 두 가지 모델로, 그레이와 실버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모델,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76만 8,000원부터 280만 8,000원까지 구성된다. 특히, '갤럭시 북5 Pro'는 전작인 '갤럭시 북4 Pro'와 비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두 가지 AI 기능을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멀티 AI’ 기능과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강력해진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2025년형 LG 그램(gram)’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는 7일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2025년형 LG 그램 라인업’을 공개하며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온디바이스 및 클라우드형 AI 솔루션을 모두 제공하는 ‘멀티 AI’ 기능과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2’를 탑재했고 ▲초경량 노트북만의 휴대성도 갖췄다. ◇ 노트북 기기와 클라우드를 넘나들며 활용하는 ‘멀티 AI’ 기능 탑재 2025년형 LG그램은 필요에 따라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형 AI 솔루션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멀티 AI’ 기능으로 대형언어모델 기반 서비스뿐 아니라 개인 맞춤형까지 확대된 차별화된 AI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의 차별화된 온디바이스 AI인 ‘그램 챗 온디바이스(gram chat On-Device)’는 고객의 PC 사용 기록이나 저장된 파일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연결 없이 노트북 내에서 AI 연산
□상무대우 승진 △FICC Sales실 윤석삼
라이프 뷰티 브랜드 '모레모'(MOREMO)가 올영픽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1월 한 달간 CJ올리브영의 '올영픽(P!ck)'에서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코스닥 화장품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최근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한층 더 생동감 넘치게 변신한 '모레모'가 1월 31일(금)까지 한 달간 올리브영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모레모 시그니처 제품을 최대 48% 할인하는 '올영픽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영픽'은 올리브영이 매달 엄선한 인기 브랜드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모레모는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발맞춰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라이프 뷰티브랜드로 재탄생한데 이어, 올영픽을 통해 소비자들 가까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모레모의 새로운 매력도 선보일 예정이다. 올영픽에서 선보일 제품은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60ml 추가 증정),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80ml 리필파우치 증정), '모레모 리커버리밤B'(20ml 추가 증정)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베스트셀러 3종의 리뉴얼 버전으로, MZ 코덕들과 뷰티 마니아들의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