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드론,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고 있는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할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금속공기전지에 대한 특허출원이 활발하다. 금속공기전지는 리튬, 아연, 알루미늄 등의 금속을 공기 중 산소와 결합시켜 전기를 발생시키는 전지이며, 금속공기전지 중 리튬공기전지의 용량은 리튬이온전지의 5~1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금속공기전지에 관한 특허출원은 최근 10년(‘06~’15년)간 모두 370건으로, 2006년 4건에서 2015년 86건으로 21.5배 증가했고, 연도별로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원인별로는 삼성전자가 64건(17.3%)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현대자동차 26건(7.0%), LG화학 22건(6.0%), ㈜레오모터스 19건(5.1%), ㈜EMW에너지 16건(4.3%) 순이다. 외국인 출원은 61건으로 전체 출원의 16.5%를 차지했다. 외국인 출원은 도요타자동차 8건(2.2%), 엘렉트리시테 드 프랑스 7건(1.9%), 스미토모 전기공업 4건(1.1%) 순이다. 금속공기전지의 음극 소재를 기준으로 총 278건의 특허출원을 분석한 결과, 대용량에 장점이 있는 리튬공기전지가 167건(60.
광주․전남(6.14)과 전북(6.21)에 이어 내일(19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2016.대구·경북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고졸 지역인재 채용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대구·경북 혁신도시 8개 공기업의 2016년 고졸 직원 채용요강, 고졸자 공기업 취업사례, 모의면접 시연 등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부와 교육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의 고졸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고졸자의 공기업 취업을 위해 채용콘서트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간 주요 내용 비 고 13:30~13:50 (20‘) 등록 및 입장 13:55~14:15 (20‘) 축하 공연 14:15~14:28 (13‘) 개회 및 행사 안내 - 국민의례 및 내빈 소개 - 인사말씀 사회 : 아나운서 14:28~14:35 (7‘) 이전공공기관 고졸인재 채용 관련 홍보 영상 시청 14:35~14:50 (15‘) 기관 소개 및 채용요강 발표 (NCS 기반 채용방법 설명 등) 한국수력원자력(주) 14:50~15:05 (15‘)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 취업사례 발표 한국도로공사 한국가스공사 15:05~15:
기상청은 18일(일)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오전에 비가 그치겠으며, 제주도는 낮부터 비가 시작되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비가 오다가 오후에 차차 그칠 것으로 전했다.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측된다. 경상서부내륙에는 비(강수확률60%)가 오다가 오후에 차차 개겠고, 제주도는 비(강수확률 70%)가오겠다. 아울러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차차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8도로 서울·경기도는 어제와 비슷하겠으며, 그 밖의 지역은 어제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중부앞바다와 서부앞바다를 제외한 제주도전해상과 동해전해상, 남해전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 것으로 기상청은 알렸다. 예상 강우량은 19일 자정까지 강원영동, 북한 20~60mm 경상해안과 제주도는 5~40mm의 비가 예상되며, 충청남부와 전라도·경사서부내륙은 5mm내외의 약한 빗줄기가 전망된다. 한편,
오는 11. 17(목)일 실시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가 발표됐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년 대비 25,199명 감소한 605,988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도 합 계 자 격 별 성 별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 등 남 여 2017 605,988 (100%) 459,342 (75.8%) 135,120 (22.3%) 11,526 (1.9%) 310,451 (51.2%) 295,537 (48.8%) 2016 631,187 (100%) 482,054 (76.4%) 136,090 (21.5%) 13,043 (2.1%) 323,783 (51.3%) 307,404 (48.7%) 증 감 △25,199 △22,712 △970 △1,517 △13,332 △11,867 ◦ 선택 영역별 (단위 : 명) 구분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 /한문 가형 나형 사탐 과탐 직탐 선택 604,079 (99.7%) 190,312 [33.4%] 379,496 [66.6%] 599,170 (98.9%) 605,988 (100%) 322,834 [54.6%] 260,011 [44.0%] 7,944 [1.4%]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국민공감전략위원장)이 미래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알뜰폰은 올해 7월 기준, 전체 모바일 가입자 수(약5,932만명)의 약 10.88%(약645만명)에 달해 유효한 이동통신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업자 전체의 서비스 매출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가입자당 평균매출은 15,000원대로 매년 거의 변함이 없어 영업이익은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 알뜰폰 사업자 서비스 전체 매출액 및 영업이익 (단위 : 백만원) 구 분 2013년 2014년 2015년 서비스 매출액 239,436 455,539 673,182 영업이익 90,827 96,534 51,180 알뜰폰 사업자의 현황을 보면 SKT의 망을 빌려 쓰는 MVNO 사업자는 12개, KT의 망을 쓰는 사업자는 23개, U+의 망을 쓰는 사업자는 20개 등 총 55개에 달했다. 이 중두 개 이상 통신사의 망을 쓰는 중복사업자도 있어서 실제로는47개사였다. 또 가입자가 5천명에 미치지 못하는 사업자는 총 15개로, SKT 망을 쓰는 알뜰폰 사업자가 1개, KT 망을 쓰는 사업자는 4개, U+의 망을 쓰는 알뜰폰 사업자는 10개로 나타났다. 알뜰폰 사업을
12일,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쌀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쌀의 무기비소 기준을 0.2ppm(mg/kg)이하로 설정한다고 밝혔다. 무기비소란 자연계에 널리 퍼진 성질을 가진 비소물질로써, 분류되는 하위개념이며, 상대 물질인 유기비소보다 인체에 위해성이 더 크다. 이번 기준 설정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 유통 쌀의 무기비소 함량을 조사하고, 위해성 평가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영·유아가 섭취하는 이유식이나 과자 등 쌀을 원료로 사용하는 가공식품은 쌀 함유 비율에 따라 이번에 설정된 기준을 적용 받게 된다. 이와 더불어 식약처는 유통 쌀의 무기비소 함량 실태조사 및 위해성 평가 결과, 우리나라 국민의 쌀 섭취로 인한 무기 비소 위해성은 우려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라고 밝히며,우리나라 국민이 매일 12공기의 쌀밥을 먹어도 안전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쌀 섭취량은 하루 평균 170g이고, 쌀을 통해 섭취되는 무기비소는 인체노출안전기준인 잠정주간섭취한계량(PTWI)과 비교하면 13%수준이다. 잠정주간섭취한계량이란 평생 동안 매주 섭취해도 건강에 유해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양으로 무기비소는 9.0㎍/체중이다.
당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g으로 신설하고, 영양성분 중 비타민 D(5㎍→10㎍), 탄수화물(330→324g), 지방(51→54g) 기준치 조정하는 등의 ‘식품 등의 표시기준’이 9일 고시 개정 고시됐다. 이에 따라 2018년부터는 식품 표시에 당류의 함량과 함께 이번에 신설되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100g)에 대한 비율(%)도 같이 표시된다. 신설되는 당류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는 첨가당을 포함한 총당류의 개념으로 첨가당이 함유된 가공식품 뿐 아니라 과일·우유 등 하루 중 식품으로부터 섭취할 수 있는 모든 당류를 고려하여 100g(2,000kcal 기준)을 기준치로 설정하였다. 외국의 경우 총당류의 개념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설정하고 있으며, 영국·EU는 총당류 90g, 캐나다는 총당류 100g을 기준치로 각각 설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비타민 D는 10㎍, 탄수화물은 324g, 지방은 54g으로 조정하였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을 통해 소비자가 하루 적정 섭취량 중 해당 식품을 통해 얼마만큼의 당류, 탄수화물, 지방 등을 섭취하는 지 확인하여 자신에게 더 맞는 식품을 선택
연휴기간 중 운영병원 및 약국문의 - 갑작스런 고열과 기침 증세를 보이는 자녀의 진료가 가능한 소아과 - 명절음식 준비 중 화상을 입은 경우 진료 가능한 병원 - 응급진료 가능한 병의원 및 약국 확인 방법 문의 추석연휴기간(14~16일)에도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국번없이 ☎110)는 정상 운영된다.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는 고속도로·국도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 등 각종 교통정보와 집 근처 진료 가능한 병원, 당번 약국 등을 안내하고 지역축제나 공연정보 등 다양한 문화행사 정보도 안내한다. 상담은 전화뿐 아니라 모바일 홈페이지(m.110.go.kr)를 통한 문자상담,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채팅 및 화상수화 상담(www.110.go.kr), SNS(트위터: @110callcenter, 페이스북: 110call)을 통한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 고속도로․국도 등 교통상황 문의 - 버스전용차로제 운행 대상 승합차 기준 - 고속도로 정체구간 및 우회도로 - 고속도로 휴게소, 이동식 화장실 및 졸음쉼터 위치 ❍ 문화행사 문의 - 국립중앙박물관 명절기간 중 무료입장이 가능한지 - 정부지원 1+1 티켓 지원 ❍ 비긴급 신고 통합상담
사진출처=기획재정부 포토뉴스 12일, 기획재정부는 ‘2016년 추가경정예산의 추석 이전 집행전망’을 분석해 종합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추경발표는 추경안이 확정된 2일 저녁, 기재부가 임시 국무회의와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잇달아 개최해 배정계획과 집행계획을 조속히 확정했다. 점검회의를 통해 기재부는 중앙정부 집행기준으로 추경 집행관리대상(8.6조 원)의 71%인 약 6.1조 원이 추석 전에 집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외에도 실업자, 중소기업, 농어민 등에게 직접 지원된 사례가 다수 파악됐다. 추석 이전까지 실업자를 위한 취업 성공패키지가 신속한 집행 준비를 통해 약 50억 원이 집행될 예정이며,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진흥기금 정책자금이 철저한 사진 준비 결과 500억 원이 집행될 전망이다. 또 농어민을 위한 재해대책비는 8월 이상폭염으로 어입인의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충남과 경남에 약 28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기재부는 “이번 추경에 반영된 3.7조 원의 지방재정 확충재원이 지방자치단체 추경에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재정관리점검회의를 통해 추경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추경예산이 신속하게 집행 돼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과 국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 IT 플랫폼’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대상의약품과 국가 범위를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IT 플랫폼’은 수출 유망 지역에 대한 규제 및 산업정보를 제공하며, 맞춤형 수출컨설팅을 통해 국내 바이오제약업계가 원활히 국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2014년에 마련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확대하기 이전에는 유전자재조합의약품, 백신 등에 대한 규제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2016년 9월’부터는 혈액제제, 독소 및 항독소 제제에 대한 해외 인허가 정보 등을 추가해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미국, 일본, 중국, 터키 사우디 등 5개국의 백신,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임상, GMP 등 관련 규정과 지침 등 규제정보를 최신 업데이트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호주,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3개 국가를 추가해 총16개 국가의 시장규모, 품목 현황, 임상시험 현황 등 산업 정보를 제공한다. 식약처는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국내 바이오의약품 제약사가 해외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오 IT 플랫폼’을 통한 정보제
전경련이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 가운데 對중국 비중이 10%대로 급감해, 한국의 중국 투자 쏠림현상이 완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12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한국의 對중국 직접투자비중이 2005년 39.3%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하락세가 이어져 2015년 10.5%까지 감소해 현재 미국(20.8%)의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발표했다. 전경련의 분석에 따르면 對중국 직접투자 규모는 2000년 7.7억불에서 2015년 28.5억불로 15년 간 4배 가까이 증가했으나, 2014년 이후 뚜렷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14년부터 2015년 사이 약 270억불 규모였던 한국의 해외직접투자 총액은 對미국 직접투자와 對아세안 국가에 대한 직접투자로 꾸준히 증가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2015년 對아세안 직접투자액은 41.6억불 규모로 28.5억불인 對중국 투자금액의 1.5배 수준 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아세안 국가 가운데 對베트남 직접투자가 2000년 7천만불 수준에서 2015년 약 20배 늘어난 15억불을 기록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어 전경련은 “한국의 투자 대상국별 투자목적을 살펴볼 때 중국, 미국, 아세안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강의 학원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하면서, 수강생은 수강 기간이 1개월 이상인 온라인 강의를 언제든지 해지ㆍ환불할 수 있게 된다. 시정 대상 조항은 △고객의 해지권을 제한하는 조항 △고객의 청약철회권을 제한하는 조항 △고객의 의사표시 형식에 대하여 부당한 제한을 두는 조항 △고객에 대한 환불금액을 부당하게 산정하는 조항 △고객의 소제기 등 권리행사를 제한하는 조항 등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일정 기간이 경과하거나 일정 비율 이상을 수강한 고객의 해지 또는 환불을 제한하는 ‘고객의 해지권을 제한하는 조항’을 바로잡아 관련법령에 따라 해지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청약철회를 전면적으로 금지하거나 위약금을 부과하는 등의 ‘고객의 청약철회권을 제한하는 조항’을 바로잡아 7일 이내 청약철회가 가능하도록 하고, 위약금 부과 조항 등을 삭제했다. 수강신청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음에도 수강취소는 직접 방문 또는 유ㆍ무선의 방법을 통하여만 할 수 있게 한 ‘고객의 의사표시 형식에 대하여 부당한 제한을 두는 조항’을 바로잡아 수강취소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1개월 미만으로 이용한 경우에도 1개월을 이용한 것으로 간주하는 등의 ‘고객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