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3월 광주전남지역본부를 시작으로, 3개월간 13개 지역에서 개최된 '2025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지난 15일 경북지역본부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2025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해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한 해 동안 경영 건전화에 힘쓴 금고 임직원에 대해 사기를 진작하고 경영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전국 새마을금고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영평가는 ‘경영우수부문, 혁신경영부문, 조직문화부문, 상생발전부문, 경영합리화부문’ 5개 분야를 평가하여 이뤄졌으며, 전국에서 ▲경영우수부문 대상 13개 새마을금고,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우수 51개 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우수 26개 새마을금고 ▲조직문화부문 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상생발전부문 공로 13개 새마을금고▲경영합리화부문 우수 3개 새마을금고가 선정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5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 한 해 경영성과에 대한 시상과 함께, 더 나은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는 다짐의 자리이다”라며 “단순한 외형적 성장보다는 내실있는 질적
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는 국내산 고구마를 사용해 설탕 없이 원물 그대로 구워 만든 영양 간식 ‘스윗 포테이토 크리스피 크래커’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설탕을 넣지 않은 간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설탕 무첨가’ 제품이 간식 선택의 새로운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가는 단맛은 챙기면서도 설탕 섭취는 줄이려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원물 기반의 설탕 무첨가 간식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지난 3월 출시한 ‘순연근칩’, ‘순당근칩’에 이어 이번에는 국내산 고구마의 맛과 영양을 담은 ‘스윗 포테이토 크리스피 크래커’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윗 포테이토 크리스피 크래커’(50g/7900원)는 국내산 꿀고구마와 밤고구마를 베이스로 사용해 설탕을 넣지 않고 고구마 자체의 단맛을 살렸다. 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를 넣어 맛과 영양을 함께 담았으며, 담백하게 즐기는 ‘클래식’과 볶은 국산 깨를 첨가해 고소한 풍미를 완성한 ‘검은깨’ 등 두 종류가 있다. 특히 특허받은 공법으로 제조해 기름에 튀기지 않고도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아이 간식은 물론 사무실 간식, 운동 전후 에너지 보충용 등 다양한 상황에서 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16일 ‘영등포구을 집중유세’에 나섰다. 박찬대 위원장은 이날 장경태 의원과 함께 여의도 우체국 부근에서 선거 차량을 이용한 유세에서 “우리 재명이 잘 부탁합니다”라며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전현희 의원과 박주민 의원도 갑자기 내린 비속에서도 이 후보 지지를 읍소했다. 차량 유세를 마친 박 위원장과 장 의원은 일대를 누비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이재명 후보를 알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21일 “100만원을 갖고 있어도 누가 움켜쥐고 꼼짝 안 하면 그게 경기침체이고 불경기”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후보눈 이날 인천 남동구 구월로데오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돈이 돌지 않으면 돈이 아니지 않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10만원이라도 돈이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왔다갔다가 몇 번 돌면, 그게 10바퀴를 돌면 100만원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호텔경제론’에 대한 공세를 펴는 국민의힘에 반박했다. 그는 이어 “나라 빚이 1천조 원 넘었다며 절대 나라 빚을 지면 안된다는 무식한 소리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GDP가 2600조 원인데 1천조 원이면 국가부채 50%가 안 되는 건데 다른나라들은 110%가 넘는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 때 경제가 죽으니까 다른 나라들은 GDP 10%, 20% 빚지며 국민들을 지원해줬는데 우리나라는 국민들한테 공짜로 주면 안된다는 희안한 생각 때문에 돈을 빌려만 줬다”며 “자영업자, 민간업자는 빚쟁이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죽고 있는데 국가 부채를 48%로 낮추니까 좋은가”라며 “국가 부채 가지고 그런 주장 하는 사람들이 서민이나 다수 대중이 아니라 다 힘센 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집중 유세를 앞둔 19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경호원들이 경계 근무를 강화했다. 유세 무대 위를 폭발물 탐지견이 한 번 더 점거했고 저격수 등을 대비한 경호원들의 경계도 한층 강화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재명 후보는 이날 “지금 대한민국은 경제도 안보도 평화도 민주주의도 할 일이 태산”이라며 “6월 3일을 새로운 희망의 출발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카오뱅크가 '내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내 신용정보 서비스는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신용 점수와 카드 이용 금액, 대출 보유 현황, 연체·보증 내역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개인 신용관리 서비스다. 2018년 10월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신용점수 올리기, 신용 분석 리포트 등 신규 기능들을 추가하고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한 결과, 내 신용정보 서비스는 출시 6년반만에 1,0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편리한 신용관리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카카오뱅크는 신용점수 올리기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내 신용정보 서비스 페이지에서 신용점수 올리기 버튼을 선택하면 고객의 경제활동을 증명하는 건강보험 납부 내역 등의 서류가 신용평가사에 제출되며, 제출 서류가 인정되면 실시간으로 신용 점수가 올라갈 수 있다. 약 200만 명의 고객이 신용점수 올리기를 통해 신용점수 상승을 경험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말부터는 매달 고객의 신용정보 분석 결과를 담은 신용리포트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신용리포트를 통해 신용점수에 영향을 준 요인별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 대출 현황 및 카드값 등을 동일 연령
경기 파주시는 교통약자의 통행이 잦은 보행 취약지에 횡단보도 보행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연장해주는 ‘스마트 횡단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2억원으로 전액 시 예산으로 투입된다. ‘스마트 횡단 시스템’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보행 시간이 부족한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해 인공지능(AI) 영상장치가 보행자를 감지해 보행신호를 최대 10초까지 자동으로 연장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이번 설치 대상지는 문산·월롱·운정1·2동·금촌 등 교통약자의 통행이 잦은 행정복지센터와 다목적 체육시설 인근 5곳으로, 보행 여건 개선이 필요한 곳들이다. 파주시는 지난달 대상지를 확정하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마쳤다. 이달부터 공사에 착수해 6월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파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현재까지 총 24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지난해 보행신호가 자동으로 연장된 횟수가 무려 110만 건 이상에 달해, 실제로 많은 교통약자들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스마트 횡단보도는 차량 중심에서 벗어나 보행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오전 우원식 의장을 예방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청 국회의장실에서 “지금은 정치의 시간이 아니고 헌법의 시간”이라며 “특히 입법이 사법 위에 군림하면 안 된다고 했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원식 의장은 “30대 젊은 청년 정치인이니까 2030 청년들이 힘들어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잘 살펴보고 어떤 정책과 비전을 원하는지 경청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1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컨벤션센터에서 광주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KDB V:Launch 광주 스페셜'을 개최했다. 'KDB V:Launch'는 한국산업은행이 지역 혁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의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으로, 벤처기업(Venture)의 가치(Value)와 성공(Victory)를 쏘아올리는 발사(Launch)대 역할을 하는 지역특화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혁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3.5월 출범한 국내 최초의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인 'KDB V:Launch'는 그동안 부산을 포함한 동남권 지역을 중심으로 개최됐으나, 작년 10월 남부권투자금융본부가 신설되면서 향후에는 서남권을 포함한 남부권 전역의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운영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에서 창업하여, 작년 6월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에스오에스랩의 정지성 대표가 ‘서남권 스타트업의 성공 전략과 노하우’에 대해 발표하며 창업과 성장 과정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들을 서남권 벤처생태계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또한, 스타트업 IR세션에서는 광주 소재 스타트업인 ㈜제이디바이오사이언스(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등 신약 개발), ㈜고스트패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일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인근에서 집중 유세에 나섰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전 방탄조끼도 안 입고 방탄입법도 하지 않겠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하는 발언을 했다. 이어 “지금 자기가 지은 죄가 얼마나 많으면 방탄조끼를 입은 것도 모자라 방탄유리도 두는거냐”고 비꼬았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한국 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22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평가해 그 결과를 발표하는 지수이다. 이번 조사에는 48개 산업군, 339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이 실제 체감한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평가에서 ▲상담태도 ▲업무처리 ▲맞이·종료 태도 ▲수신여건 등 9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은행권 최장 기간 수상으로 고객상담의 모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는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은행`이라는 은행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30여년간 축적한 상담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상담센터에 ▲금융권 최초 그룹통합 AI컨택센터(AICC) 구축 ▲AI 감정분석 시스템을 도입 ▲AI 음성봇·챗봇을 통한 비대면 서류 발급 서비스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개선 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CX(Customer Experience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오전 국회 본청 국회의장실에서 우원식 의장을 예방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이날 “지금은 정치의 시간이 아니고 헌법의 시간”이라며 “특히 입법이 사법 위에 군림하면 안 된다고 했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원식 의장은 “30대 젊은 청년 정치인이니까 2030 청년들이 힘들어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잘 살펴보고 어떤 정책과 비전을 원하는지 경청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