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 대학‧공공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2019년도 특허청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1일(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18일(부산 상공회의소), 25일(광주 이노비즈센터) 열리는 합동 설명회는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6개 관계 기관이 참여해 지식재산 창출, 보호, 활용·사업화, 교육 분야별로 2019년도에 달라지는 사업 내용, 지원 절차, 지원 규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이 해외출원, 특허소송 등 지식재산 관련 자금 리스크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신규 추진하는 특허공제사업과, 지역 현장의 유망 중소기업에 IP 종합 인프라를 지원하는 지식재산 창출지원 등을 포함해 총 15개 주요 사업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해소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별 1 대 1 전문가 상담 코너를 운영하고, 참가자에게는 ‘2019 지식재산 지원 시책’ 책자도 배부할 계획이다. 강경호 특허청 기획조정관은 “올해 특허청 지원 사업을 한 자리에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중소‧벤처기업인 및 예비 창업자가 많이 참여해 다양
정의당은 7일 정부가 발표할 예정인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을 놓고 “정부의 개편안은 20년을 역행하는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는 전무후무한 조치”라고 맹비난했다.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노동계가 강조하듯, 우리나라는 이미 2000년에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비준을 통해 노사 당사자가 최저임금 결정에 직접 참여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최저임금을 논의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오늘 정부가 최저임금 결정구조를 이원화하는 개편안 초안을 발표한다. 현행 최저임금위원회를 둘로 나눠, 구간설정위원회가 상하한 구간을 제시하면, 노사와 공익위원이 참여하는 결정위원회가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방식을 골자로 한다”며 “이는 임금 결정의 당사자인 노사를 거수기로만 동원하겠다는 불합리한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결국 이번 개편안은 정부의 최저임금 속도조절을 위한 양두구육일 뿐”이라며 “최저임금 1만원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공약은 이미 후퇴했으나, 이것으로도 모자라 당장의 인상 속도를 조절한다는 이유로 미래의 최저임금까지 볼모로 잡으려는 행태”라고 질타했다. 정 대변인은 “지금 정부에게 필요한 것은 최저임금 정책을
건설근로자공제회가 7일부터 결혼·출산 지원금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전날(6일) 밝혔다. 청년층 건설근로자 등의 결혼·양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산 문제 등 사회적 관심에 동참한다는 취지의 지원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2년 이내 결혼이나 출산을 하고, 사유발생일(혼인신고일 또는 자녀 출생신고일) 기준 퇴직공제 적립일수가 총 252일 이상, 직전 1년 이내 100일 이상 적립된 건설근로자다. 공제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금을 사유별 각 10만원씩 인상해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한다. 결혼지원금은 50만원, 출산지원금은 첫째 자녀 출생 시 30만원, 둘째 40만원, 셋째 이상은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 및 공제회 전국 6개 지사 및 9개 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등기), 팩스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건설근로자공제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공제회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간 총 4,851명에게 14억여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1,500명에게 약 6억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장시간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위해 미세먼지 대응 건강보호 지침서(이하 지침서)를 마련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지침서는 미세먼지 농도 수준을 평상시인 ‘사전준비’ 단계와 환경부 특보기준에 따른 ‘주의보’, ‘경보’ 단계로 구분해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준비 단계에서는 미세먼지 민감군 확인, 비상연락망 구축, 마스크쓰기 교육 등을 해야 한다. 주의보 단계에서는 경보발령 사실을 알린 후 마스크를 지급하고, 민감군에 대해서는 중작업을 줄이거나 휴식시간을 추가로 주어야 한다. 경보 단계에서는 자주 쉬게 하고, 중작업은 일정을 조정해 다른 날에 하거나 작업시간을 줄여야 한다. 민감군에 대해서는 중작업을 제한하는 등 추가적인 보호조치를 해야 한다. 노동부는 지침서가 현장에 빠르게 보급돼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유관단체, 사업장 등에 배포하는 한편 사업장별로 자체 관리계획을 마련해 소속 근로자의 건강보호 조치를 하도록 적극 지도할 방침이다. 박영만 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현재 국가 차원에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해서는 사업장 단위에서 작업 관리도 함께 이뤄져야 한
[M이코노미 박홍기 기자] 2018년 귀속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2월20일 국세청은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안내’를 실시했다. 대상은 1,800만명의 근로자와 160만명의 원천징수 의무자(회사)다. 일용근로자는 제외된다. 연말정산이 누군가에겐 ‘13월의 보너스’가, 또 다른 누군가에겐 ‘세금폭탄’이 될 수 있는 만큼 주요항목을 꼼꼼히 챙겨 공제금액이 누락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달라지는 연말정산, 中企청년 34세까지 稅감면...6세 이하 자녀 세액공제 폐지 우선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 대한 소득세 감면을 확대한다. 소득세 감면 대상 연령이 15세~29세에서 15세~34세로, 감면율은 70%에서 90%로, 감면대상 기간은 취업 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됐다. 개정 내용은 2018년도 귀속분 소득부터 적용된다. 원천징수의무자(회사)가 근로자에게 감면 신청서를 받아 소득세 감면 대상 명세서를 작성한 후 세무서에 제출하면 된다.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2018년 7월1일 이후 신용카드로 지출한 도서구입비와 공연 관람비도 30%의 소득공제율이 적용된다. 공제율 30%를 적용한 금액이 신용카드 소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9년 1월 둘째 주에는 수도권 1,640가구, 지방 1,149가구 등 총 2,78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 용인시 신봉동 ‘수지스카이뷰푸르지오’,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한신더휴’, 대구 달서구 감삼동 ‘죽전역동화아이위시’ 등이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2개 사업장에서 오픈을 준비 중이다. 광주 남구 월산동 ‘광주남구반도유보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화순삼일파라뷰에듀시티(민간임대)’가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유명을 달리한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발인식이 4일 서울 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사고 현장인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은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강남4구를 중심으로 아파트값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금주 강남4구 아파트값은 0.12% 하락했다. 반면 강남4구 이외 지역은 보합세(0.00%)를 보이면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부동산114가 조사해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13 대책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선 11월(2주차) 이후 강남4구 아파트값은 0.63% 하락한 반면 강남4구 이외 지역은 0.36% 상승했다. 강남4구는 재건축 및 대출 규제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하락했지만, 강남4구 이외 지역은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의 매수세로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하며 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송파, 강동, 강남 등에서 대단지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이 일제히 하향 조정됐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0.18% 하락했다. 신도시 보합(0.00%), 경기·인천은 0.01% 하락했다. 전세는 서울이 0.03% 하락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각각 -0.07%, -0.06%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 하락폭이 컸다. 서성권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대출 규제 강
청와대의 KT&G 사장교체 시도와 적자국채 발행 압력이 있었다고 주장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3일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고 잠적했다가 서울 관악구소재 한 모텔에서 발견됐다. 신 전 사무관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M이코노미 박홍기 기자]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택가격지수가 공표되는 135개 지역 중 2017년 대비 최근 1년간 주택가격이 상승한 지역은 85곳, 하락한 지역은 50곳이다. 이중 주택가격이 3%이상 오른 지역은 42곳으로 서울 25개구 전부와 일부 광역시(대구 2개구, 광주 2개구), 용인 및 성남 일부지역 등이다. 특히 주택 중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올랐는데 서울의 경우 25개구 전체 평균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14%를 상회할 정도로 상승세가 거침없었다. 그렇다면 2019년에도 ‘서울불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 KB경영연구소가 내놓은 ‘2019 KB 부동산 보고서’를 바탕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상위 10개 지역(2018년 11월 누적기준)을 집중 분석해봤다. ① 영등포구(17.2%), 여의도 개발 기대감 여전히 높아 2018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1위는 전년 말 대비 17.2% 상승한 영등포구다. 영등포구는 크게 여의도, 신길뉴타운, 당산동, 문래동 등 4개 거주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연초 이후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추진 중인 단지들의 상승세가 컷던 신길뉴타운과 당산동 아파트 단지들이 영등포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새해에는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국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잘사는 희망의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이 대표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해찬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이 가고, 2019년 황금돼지의 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돼지는 건강과 복을 가져오는 풍요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새해에는 국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잘사는 희망의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8년은 참으로 역사적인 해였습니다. 세 번의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로운 한반도를 향한 대전환을 이뤘습니다. 이제 한반도는 70년 분단체제를 넘어 평화·번영의 새 시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경제의 근간도 흔들림 없이 성장했습니다. 사상 최초로 6천억 달러 수출의 문을 열었고 1인당 국민 소득 3만 달러 시대가 되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땀과 헌신으로 이룬 성과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민주당도 전국적 국민정당으로 커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새해에는 우리 경제가 다시 한 번 힘차게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기해년 새해 우리 국민 여러분께 황금돼지의 좋은 기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김 위원장의 신년사 전문 국민 여러분! 희망의 2019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기해년 새해 우리 국민 여러분께 황금돼지의 좋은 기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아 국민 여러분께서는 어떤 소망을 가지고 계십니까? 저는 다른 무엇보다, 새해에는 우리 경제가 다시 한 번 힘차게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기업과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청년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고,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넉넉하고 행복해지는, 창의와 열정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갈등과 대립, 혐오와 분노가 깨끗하게 사라지고, 화합과 통합의 새해가 열리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자유한국당은 우리 안팎의 낡은 질서를 걷어내고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차게 뛸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모든 힘을 쏟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마음
문희상 국회의장은 1일 “국민통합과 한반도의 평화, 협치와 신뢰를 통해 하나로! 세계로! 미래로! 대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원년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신년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대한민국 국회가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문 의장 2019년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9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년은 풍요와 큰 복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온 국민의 삶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의 2019년은 모든 분야에서 중대하고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년, 임시의정원 100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역경과 시련, 질곡과 영광의 100년을 매듭짓고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기념비적인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라는 담대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기적 같은 변화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2019년은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실현하는 중대기로가 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민생경제의 성패를 가늠하는 1년이 될 것입니다. 빛의 속도로 진화하는 세계 경제의 흐름입
2019년 아파트 시장은 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한 정부의 전방위적 규제와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조정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역대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9‧13 부동산 대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수요 위축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금리 인상, 주식시장 불안, 경제성장률 둔화와 가계대출 부담이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거래가 위축되고 아파트 값이 하향 조정될 전망이다. 여기에 2019년도 아파트 공급이 전국적으로 약 40만 가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특히 지방의 공급과잉 리스크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부동산114가 내놓은 자료를 바탕으로 2018년 아파트 시장을 정리하면서 2019년 시장 상황을 예측해봤다. 2018년 전국 집값 8.67% 올라...서울은 18.11% 문재인 정부 들어 크고 작은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는데 대부분은 고강도 수요 억제책이었다. 2018년 상반기 서울 아파트 시장은 8‧2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재건축 아파트와 새 아파트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가다 재건축초과이익 이슈가 불거지며 냉각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하반기 들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여의도‧용산 통합개발을 발표하면서
국군포로와 납북자, 역사 관련 시민단체들이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에게 ‘국군포로 문제 왜곡·날조 전시’ 논란의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물망초와 역사두길포럼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왜곡과 날조를 일삼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전시를 즉각 중단하라”며 “주진오 관장은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박물관 특별전에 사용된 ‘돌아오지 못한 국군 포로’란 표현은 10만명이 넘는 국군포로들이 자발적으로 북한에 남았다는 의미”라며 “세상에 어느 아들이 부모형제자식을 내버리고 북한 탄광지역에 남겠느냐”고 반문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전쟁 포로, 평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특별전을 진행하면서 안내문에 “북한 포로수용소의 국군 및 유엔군 포로들은 대부분 모국으로 귀환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다 역사를 왜곡‧날조했다는 지적을 받자 “한국으로 귀환한 국군 포로는 8,000여 명에 불과해 ‘돌아오지 못한 국군 포로’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수정했다. 박물관 측은 또 패널에 ‘북한군과 중국군 관할 포로수용소에 수용된 국군과 유엔군 포로는 1만3,435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