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건설현장의 동바리 붕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간 동바리 붕괴위험 모니터링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해 무사고 준공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바리는 콘크리트 타설을 위해 구조물을 일시적으로 받쳐주는 가설지지대를 말한다. 동바리 붕괴사고는 지지력부족, 지반조건, 설치과정 불량일 경우 주로 발생하며, 동바리가 붕괴되면 건축물의 보, 슬라브와 같은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콘크리트를 타설중이던 작업자가 추락하거나 매몰되는 등 심각한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대우건설이 개발한 실시간 동바리 붕괴위험 모니터링 시스템은 동바리에 무선 계측 센서를 설치해 타설 중 동바리의 거동을 실시간으로 관리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관리자가 시스템 동바리의 실시간 위험정도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단순히 붕괴 위험을 감지해 작업자를 대피시키는 것 외에 동바리 상태를 정상, 주의, 위험, 붕괴와 같이 4단계로 구분해 붕괴 위험이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게 한다. 시스템 동바리의 상태가 ‘위험’ 단계에 도달하면 관리자는 타설 위치, 방향 및 속도 등을 조절함으로써 붕괴 위험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바리의 계측값이 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각계각층이 비상한 각오로 대응에 임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도 급여 반납을 통해 위기 극복에 동참한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국회의장으로서 지급받는 4월과 5월 세비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포함 차관급 이상 국회공무원 7인도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지급받는 급여의 30%를 반납한다. 국회사무처는 코로나19 계기 위기극복 및 재도약을 위한 모금액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의견을 청취한 후 활용방안을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넷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5,288가구(일반분양 3,348가구)가 분양된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호반써밋목동’, 경기 수원시 망포동 ‘영통자이’, 경기 수원시 조원동 ‘더샵광교산퍼스트파크’ 등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사이버 모델하우스 포함)는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전국에서 개관 소식이 풍성하다. 경기 고양시 덕은동 ‘DMC리버파크자이’,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롯데캐슬골드포레’, 대구 중구 동인동1가 ‘힐스테이트동인센트럴’,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푸르지오더퍼스트’ 등 13개 사업장이 분양 준비에 나설 전망이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을 후보가 16일 새벽까지 이어진 초접전 끝에 승리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 당선자는 44,218표를 얻어 42,695표를 얻은 미래통합당 나동연 후보를 1,523표차로 제쳤다. 김 당선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할 수 있도록 안아주신 양산시민, 경남도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함께 선의의 경쟁을 했던 나동연 후보님, 권현우 후보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저의 승리는 양산을 경남·부산·울산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도록 하라는 명령이며 동서로 나눠지고 계층으로 찢어진 대한민국의 화합과 통합을 이루라는 엄숙한 명령”이라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김 당선자는 경기 김포에서 당의 요청에 따라 경남 양산을로 지역구를 변경해 출마했다. 21대 총선에서 당의 요청에 따라 지역구를 옮겨 출마한 이들은 민주당의 경우 김 당선자가 유일하고, 통합당에서는 7명의 중진들이 지역구를 옮겼으나 유일하게 주호영 의원만 살아남았다. 하지만 주 의원의 경우 보수의 성지라 불리는 대구 내 지역구 이동이어서 사실상 적진으로 뛰어들어 살아남은 이는 김 당선자가 유일하다. 김 당선자는 “대한민국은 수도권 일극체제 중심으로 가고 있어 지방은 소멸위기가 심각하다”며 “수도권과 선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후보가 전날(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다. 서삼석 당선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무겁고 엄중하게 받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국가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고 지원대책을 마련하라는 군민 여러분들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코로나19 대응 긴급재난지원금이 조속히 편성되어 사회적 약자들의 고통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민주당과 함께 적극 노력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농수축산인 등의 의견을 수렴해 추가적인 코로나19 지원대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염병의 위협에 대비한 선제적인 국가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이후의 사후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선거과정에서 약속드린 지역발전 과제들도 완수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집권여당의 의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며 “소금처럼 변함없는 자세로 지역주민을 위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서울 마포갑 국회의원 후보가 전날(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며 4선에 성공했다. 노웅래 당선자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울러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의 뜻도 겸허히 새기겠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장 제일주의 원칙을 계속해 지켜나가는 등 변치 않는 초심으로 마포구민 여러분의 곁에서 항상 말이 통하는 이웃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총선 결과는 단순히 정권을 심판하느냐, 무조건 떼쓰는 야당을 심판하느냐를 넘어서는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며 “코로나 전쟁의 승리, 중단 없는 마포의 발전, 촛불혁명 정신의 계승, 친일역사의 청산으로 나아가라는 국민의 준엄함 명령을 받아 21대 국회에서 이를 반드시 실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당선자는 또 “강북의 강남으로 떠오른 마포지만 모두가 부자가 된 것은 아니다”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마포 전성시대, 누구나 젊게 사는 마포 청춘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는 실종되고, 국회는 개정휴업 올 스톱 상태다. 일하는 국회, 의회정치 복원을 소명으로 알고 무노동 무임금 원칙 도입해 일하는 국
16일 오전 1시20분 기준 현재 4‧15 국회의원 선거 전국 개표율이 81%를 넘긴 가운데 전국 253개 지역구 중 더불어민주당이 156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미래통합당은 91곳, 정의당 1곳, 무소속은 5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당선을 확정지은 후보는 서울 종로 이낙연, 경기 수원병 김영진, 경기 수원정 박광온, 경기 성남 중원 윤영찬, 경기 광명을 양기대, 경기 김포갑 김주영, 경기 여주‧양평 김선교, 충북 충주 이종배,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 전남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경북 상주‧문경 임이자,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김태호 등 124명이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이 60%를 넘어섰다. 총선 투표율이 60%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04년 제17대 총선(60.6%) 이후 16년 만에 처음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일 오후 5시 기준 21대 총선 투표율은 62.5%다. 이는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각 투표율(53.5%)보다 9%포인트나 높은 수준이다. 현재 수치는 지난 10∼11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표와 재외투표 등 투표율이 모두 합산된 숫자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선거를 하는 사람은 주민등록지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5일 “민주주의 꽃은 선거이고 선거는 투표로 완성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부인 김양수 여사와 함께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1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와 “현역 정치인을 마감하는 시기의 투표라 특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기 의정부갑에서 6선을 지낸 문 의장은 이번 임기를 끝으로 정계를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이 15일 오후 4시 기준 59.7%를 기록했다. 이는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각 투표율(50.2%)보다 9.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현재 수치는 지난 10∼11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표와 재외투표 등 투표율이 모두 합산된 숫자다. 이 정도 속도라면 최종 투표율이 60%를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선거를 하는 사람은 주민등록지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5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된 1m 이상 거리두기 등 절차를 잘 지키며 간격을 두고 줄지어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21대 총선 투표율은 19.2%다. 이는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각 투표율(21.0%)보다 1.8%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다만 현재 투표율에는 지난 10∼11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26.69%)이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와 재외투표 등 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선거를 하는 사람은 주민등록지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5일 경기도 고양시 아람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 유권자들이 길게 줄지어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21대 총선 투표율은 19.2%다. 이는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각 투표율(21.0%)보다 1.8%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다만 현재 투표율에는 지난 10∼11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26.69%)이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와 재외투표 등 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5일 서울 마포구 광성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 유권자들이 길게 줄지어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21대 총선 투표율은 15.3%다. 이는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각 투표율(16.1%)보다 0.8%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다만 현재 투표율에는 지난 10∼11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26.69%)이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와 재외투표 등 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5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 유권자들이 줄지어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21대 총선 투표율은 15.3%다. 이는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각 투표율(16.1%)보다 0.8%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다만 현재 투표율에는 지난 10∼11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26.69%)이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와 재외투표 등 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원유철 대표가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양평을 찾아 김선교 미래통합당(여주·양평) 후보에 대한 소중한 한표를 부탁했다. 원 대표는 양평군청 앞 로터리에서 열린 김 후보 지원 유세에서 “항상 주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평생 양평 발전을 위해 노력한 김선교 후보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원 대표는 또 “김선교 후보는 양평이 각종 수도권 규제로 행정하기 힘든 곳임에도 군수를 세 번이나 역임했다”며 “이제 국회에서 양평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세계 최고의 도시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내 첫 여성 기상캐스터 출신 이익선 미래한국당 대변인은 같은 자리에서 “국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안정적으로 통제되는 이유는 우리 국민들이 마스크 쓰고 위생준칙을 잘 지켰기 때문”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는 단 한 번도 국민 앞에 초기방역을 잘못했다거나 실수했다고 사과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 날씨는 천둥번개 치는 흐린 상태”라며 “내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방향을 바로잡아 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