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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총선 개표율 80%...민주당 156곳, 통합당 91곳 우세

 

16일 오전 1시20분 기준 현재 4‧15 국회의원 선거 전국 개표율이 81%를 넘긴 가운데 전국 253개 지역구 중 더불어민주당이 156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미래통합당은 91곳, 정의당 1곳, 무소속은 5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당선을 확정지은 후보는 서울 종로 이낙연, 경기 수원병 김영진, 경기 수원정 박광온, 경기 성남 중원 윤영찬, 경기 광명을 양기대, 경기 김포갑 김주영, 경기 여주‧양평 김선교, 충북 충주 이종배,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 전남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경북 상주‧문경 임이자,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김태호 등 1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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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한화오션, 한미 조선협력 선도자 아닌 노동탄압 선도자”
정혜경 진보당 의원과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대우조선지회·거통고조선하청지회·웰리브지희는 20일 한화오션을 향해 “한미 조선협력 선도자 아닌 노동탄압 선도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부는 한화오션의 헐값 인수 과정에서 특혜나 비리가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금속노조 등 노동조합은 “한화는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한화계열사 간 매각대금을 돌리고 돌리며 여럿 의혹을 낳고 있다”며 “새 정부는 한화그룹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 편법과 탈법이 없는지 조사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노동조합은 “한화오션이 조선업계의 호황과 미국 조선산업의 재건에 발맞추며 연일 밝은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다”며 “영업이익은 2025년 1분기에만 2586억 원을 기록해 이미 2024년 실적을 넘어섰고 2025년 9959억, 2026년 1조 3060억, 2027년 1조 7740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한화오션에서 이야기하는 신용과 의리에 노동자 처우개선, 안전여건의 개선 등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우조선 인수 당시 지역사회의 공헌을 약속했다. 그러나 거제시민들의 기여로 성장해 온 향토기업인 한화오션의 지역사회 공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