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은 9개 식품기업과 1일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CM) 실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기업의 소비자중심경영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권익을 강화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천협약 체결은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자의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함으로써 기업의 소비자중심경영을 확산하고 소비자권익 증진활동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다는 공동인식에 따른 것이다.
참여기업은 (주)농심, (주)대상, 매일유업(주), 비알코리아(주), (주)정식품, 풀무원식품(주), (주)하림, (주)한국야쿠르트, (주)한국구인삼공사 등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소비자권익 증진 및 기업의 대외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 사업 발굴·추진 ▸CCM 멘토링을 통한 중소기업의 소비자중심경영 지원 ▸소비자문제의 신속하고 합리적 해결을 위한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조정결정 존중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소비자원과 CCM 인증 식품기업은 소비자중심경영 확산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전라북도 등 지자체와 연계하여 지방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CCM 멘토링, 교육 등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