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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년 지방선거, 벌써부터 후끈

박근혜 정부 들어 첫 지방선거이자 중간평가 성격이 강한 내년 6월 4일 지방자치단체장과 의원 및 시∙도 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재 17개 시∙도지사 가운데 5명이 이미 불출마 의사(3선 연임 제한 포함)를 밝혔거나 출마 포기를 검토 중이다.

 불출마가 확정된 사람은 허남식 부산시장, 염홍철 대전시장, 박맹우 울산시장, 박준영 전남도지사다. 또 대선을 위해 출마 포기를 검토 중인 김문수 경기지사는 현재 불출마 쪽으로 방향이 기울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는 17개 광역단체기초의원 2876명, 시∙도 교육감 17명을 동시에 선출한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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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알리·테무서 판매되는 어린이제품 유해물질 범벅...정부의 적극 대처 시급"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알리·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에 대해 정부의 적극 대처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어제(9일) 서울시가 발표한 해외 온라인 플랫품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제품 71개 중에 41%인 29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장의 혼란을 잠재울 수 있도록 적극행정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계 플랫폼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어린이 학용품과 슬라임 등 완구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등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된 것이 확인됐다"며 "초저가 가격경쟁력을 내세운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이 공산품을 넘어 신선식품·어린이제품 등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국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윤 의원은 "유해물질 관련 상품의 안전성, 불량·파손·가품 등 피해 대처뿐 아니라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도 잇따르고 있지만 관련 법제도 미비로 제재 방법이 마땅치 않은 실정"이라며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들이 초저가 공세를 할 수 있는 이유는 국내 경쟁업체들에 부과되는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