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혜진(32)이 안방극장 컴백소식을 알렸다.
1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한혜진이 결혼 후 첫 작품으로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위험한 사랑과 배우자의 외도로 위기에 빠진 주부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한혜진은 극중 ‘나은진’역에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월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한 한혜진은 남편의 내조와 신혼생활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지만, 드라마 촬영 시작 예정일이 나오는 대로 국내로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SBS 새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오는 12월 2일 첫 방송 예정이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