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출정식 및 첫 유세에 참석해 “내란 종식, 사회대개혁 요구 담아 압도적 정권교체로 힘 모으자”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등 야4당 대표들은 6·3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출정식 및 첫 유세에 참석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민주당은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연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이날 공개한 민주당 중앙선대위 인선에 따르면 민주당은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등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 각 당 주요 인사들을 시도당선대위, 선대위 산하 위원회 등에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