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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정형돈, 돈까스 등심 함량 미달 논란에 공개사과의 뜻 전해

정형돈이 도니도니돈까스의 등심 함량 미달 논란과 관련해 공개사과의 뜻을 밝혔다.

14일 오후 정형돈은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여러분들께 즐거운 이야기만 전해드려야 하는데, 걱정거리를 안겨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말문을 열며 이번 논란에 대한 심경과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최근 도니도니돈까스의 등심 함량 관련 언론보도가 이어지면서, 제게 입장을 밝혀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습니다”며 이어 “그동안 많은 분들께 말씀드리지 못한 점은 아직 사건이 재판진행중이기에 어설픈 말솜씨와 행동으로 더 큰 오해를 만들 것 같아 차분히 결과를 기다려보자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라며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재판결과를 떠나 저를 오랫동안 지켜봐 주시고 믿어주시고 선택해 주신 분들께 불편한 감정을 만들어 드렸음은 두말할 여지없는 저의 불찰이다”라며 “그로 인해 실망감과 상실감, 불편함을 느꼈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앞서 홈쇼핑에서 인기를 모았던 정형돈의 ‘도니도니돈까스’는 포장지에 표시된 함량보다 약 16.8% 부족한 돈가스를 판매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로 업체 대표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임예슬 기자 /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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