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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핫한 여름 쿨한 백팩, 파코 에스티보

세련된 컬러감·클래식한 디자인·시원한 소재

이태리 감성의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는 빨라진 더위에 맞춰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맬 수 있는 백팩인 ‘파코 에스티보’를 출시한다.

파코 에스티보는 기존 가죽 소재의 파코 백팩에다 여름철 감성에 어울리는 소재와 색상을 반영한 제품이다. 에스티보는 이태리어로 여름이라는 뜻이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최적의 착용감과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가벼운 면 감촉의 폴리트윌(Polytwill) 원단을 사용해 시원한 질감을 살렸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가죽을 포인트로 매칭해 클래식 모던의 시크함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이번 여름 핫 트렌드인 블루와 오렌지, 그린의 비비드한 색감으로 출시돼 정장 차림에는 세련된 트렌디함을, 캐주얼 차림에는 산뜻한 발랄함을 선사한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예상보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 시원하고 가볍게 멜 수 있는 백팩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기존 파코 백팩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하되 여름 시즌에 맞게 재탄생한 파코 에스티보는 일상생활은 물론 야외 활동에서도 최적의 착용감을 자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루노말리 파코 에스티보는 남성을 위한 여름 백팩으로 여성을 겨냥한 아이템으로는 ‘데일리 U 에스티보’가 있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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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마지막 관람’ 열기…5월에만 42만명 다녀가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복귀를 공식화하면서, 청와대 일반 개방이 조만간 종료될 수 있다는 관측에 시민들의 방문이 몰리고 있다. 대선 직후부터 “이제 못 볼 수도 있다”는 분위기 속에 하루 방문객 수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7일 청와대재단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 이후 평일 기준 청와대 관람 인원은 거의 매일 정원인 2만 2000명을 채우고 있다. 예약 시스템에는 대기자가 몰리며 접속 지연이 발생하고 있으며, 공휴일과 주말 예약은 이미 4주치가 모두 마감된 상태다. 청와대 관람 열풍은 이재명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 방침과 직접 연결된다. 시민들은 ‘개방된 청와대를 볼 마지막 기회’라며 서둘러 관람 일정을 잡고 있다. 불과 반년 전인 지난해 12월에는 한 달 관람객이 약 9만 명에 그쳤지만, 윤석렬 전 대통령이 탄핵된 지난 4월에는 26만명을 기록했고, 5월에는 무려 42만명으로 증가했다. 청와대 이전 논의가 대선 당시부터 거론됐던 만큼, 시민들 사이에서는 “곧 다시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진 것이다. 한편, 정부는 청와대 복귀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관련 절차를 본격화한 상태다. 오랫동안 시민에게 개방된 공간이었던 만큼, 보안 설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