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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첼시, 유로파리그 결승전 드라마 같은 2:1 우승



첼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정상에 등극했다.

유로파리그는 유럽축구연맹에서 개최하는 클럽 대회 중 챔피언스리그 다음으로 권위 있는 대회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32강에서 탈락하며 체면을 구겼던 첼시와 1983년 준우승 이후 30년 만에 결승에 오른 벤키파 양팀은 치열한 경기를 치뤘다.

이날 선제골은 첼시에서 가져갔다. 후반 15분 후안 마타의 패스를 받은 페르난도 토레스가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후 오스카르 카르도소는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시켜 1:1 무승부로 만들었다.

이어 추가시간 2분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코너킥을 헤딩으로 받아 골로 성공시키며 2:1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첼시는 올시즌 무관의 위기를 딛고 마침내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정식 감독 없이 라파엘 베니테스 임기 감독이 우승을 이끌었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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