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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코카콜라, 매출 급감하자 비만과의 전쟁 동참

코카콜라가 비만과의 전쟁에 동참하기로 했다.

코카콜라는 8일(현지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본사에서 창립 127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앞으로 세계 200여국에서 출시하는 모든 자사 제품에 칼로리를 표시하겠다”고 밝혔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8일 보도했다.

무타르 켄트 코카콜라 최고경영자는 “비만은 오늘날 사회 위협으로 확산되고 있어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글로벌 이슈”라며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은 즐겁지만 소비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우리는 즐겁게 칼로리를 소비하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카콜라가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유는 탄산음료가 비만의 주범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매출이 급감했기 때문이라고 FT는 분석했다.

미국 전체 탄산음료 시장에서 저칼로리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41%이다. 코카콜라의 경우 전체 25%인 800여종의 저칼로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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