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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4년 입법고시 총 12명 선발

-일반행정직 5명, 법제직 1명, 재경직 6명 선발
- 변호사 자격자 대상 5급 경력경쟁채용시험 시범사업 실시 예정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는 「2024년도 제40회 입법고시」 시행계획을 1월 19일(금) 국회채용시스템(https://gosi.assembly.go.kr/)을 통해 공고했다.

 

올해 입법고시에서는 일반행정직 5명, 법제직 1명, 재경직 6명 등 총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의 신임관리자 과정을 거쳐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등 국회 소속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1월 22일(월)부터 1월 29일(월)까지 1주일 간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원서를 접수받는다. 제1차시험(선택형 필기시험)은 2월 24일(토), 제2차시험(논술형 필기시험)은 5월 27일(월)~31일(금), 제3차시험(면접시험)은 7월 30일(화)~31일(수)에 실시할 예정이다.

 

 「2024년도 제40회 입법고시」 세부일정 

 

이 밖에도 국회사무처는 법학 관련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변호사 자격자의 경력경쟁 채용시험 대상 직급을 행정주사(6급)에서 행정사무관(5급)으로 상향할 계획이다. 해당 시험은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일정과 시험과목은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백재현 국회사무총장은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국회공무원으로 선발해 국회가 생산적 입법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회와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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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