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은 8일 김양건 노동당 대남 담당 비서의 담화를 통해 “개성공업지구에서 일하던 우리 종업원들을 전부 철수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업지구사업을 잠정 중단하며 그 존폐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면서 “이후 사태가 어떻게 번져 지게 되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남조선 당국의 태도 여하에 달려있다”고 했다.
통일부와 개성공단기업협회는 긴급회의에 들어갔고 산업단지공단의 개성공단 아파트형 공장에 입주해 있는 22개 기업 관계자들도 비상회의를 실시했다.
북한은 8일 김양건 노동당 대남 담당 비서의 담화를 통해 “개성공업지구에서 일하던 우리 종업원들을 전부 철수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업지구사업을 잠정 중단하며 그 존폐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면서 “이후 사태가 어떻게 번져 지게 되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남조선 당국의 태도 여하에 달려있다”고 했다.
통일부와 개성공단기업협회는 긴급회의에 들어갔고 산업단지공단의 개성공단 아파트형 공장에 입주해 있는 22개 기업 관계자들도 비상회의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