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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양평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오일장이 열리는 양평 물맑은 시장에서 추석 명절 대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부주의 화재와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환자 발생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경기도민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양평군청 등 6개 유관기관과 5개의 민간단체들이 함께 참여한 ‘안전 점검의 날’과 병행하여 추진되었다. 특히 양평소방서 119 청소년단 40명이 참여해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차세대 안전리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주요 내용은 ▲ 추석 명절 화기취급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 홍보, ▲ 전통시장 상인회 자율안전점검 추진, ▲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부스 운영 등이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추석 명절 화기취급으로 인한 부주의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만들기 위해 화재예방과 현장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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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태양광 발전사업 겸업 한전 직원들 징계 정당”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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