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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이천시의회,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합니다”

 

 

지난 234회 임시회에서 김재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천시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안」이 이달 6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천시의회 공식 행사나 회의에서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이 적극 권장될 전망이다.

 

특히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제235회 임시회는 조례 시행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의회 공식 행사로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는 등 자원절감에 솔선수범한다는 입장이다.

 

김재국 의원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이 모이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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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알리·테무서 판매되는 어린이제품 유해물질 범벅...정부의 적극 대처 시급"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알리·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에 대해 정부의 적극 대처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어제(9일) 서울시가 발표한 해외 온라인 플랫품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제품 71개 중에 41%인 29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장의 혼란을 잠재울 수 있도록 적극행정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계 플랫폼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어린이 학용품과 슬라임 등 완구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등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된 것이 확인됐다"며 "초저가 가격경쟁력을 내세운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이 공산품을 넘어 신선식품·어린이제품 등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국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윤 의원은 "유해물질 관련 상품의 안전성, 불량·파손·가품 등 피해 대처뿐 아니라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도 잇따르고 있지만 관련 법제도 미비로 제재 방법이 마땅치 않은 실정"이라며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들이 초저가 공세를 할 수 있는 이유는 국내 경쟁업체들에 부과되는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