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성남시장이 15일 (사)한국독립유공자협회로부터 생존 애국지사에 대한 예우와 지원확대의 공로를 인정받아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임우철 회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수여 받았다.
이 협회는 1982년 1월 창립되어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선양하는 독립유공단체로 현재 생존 애국지사 10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성남시는 광복회 성남시지회 운영 보조금 지원과 시에 거주하는 생존 애국지사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등 광복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우리사회의 대접이 너무 소홀하다”면서 “그 분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강화되어야 다음 세대가 나라를 위하는 애국심이 생기게 되는 만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