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구름많음동두천 13.0℃
  • 흐림강릉 17.7℃
  • 구름많음서울 13.9℃
  • 대전 15.7℃
  • 대구 18.1℃
  • 울산 18.2℃
  • 광주 17.4℃
  • 부산 18.6℃
  • 흐림고창 15.5℃
  • 흐림제주 18.7℃
  • 구름조금강화 11.1℃
  • 흐림보은 16.2℃
  • 흐림금산 16.8℃
  • 흐림강진군 17.5℃
  • 흐림경주시 18.5℃
  • 흐림거제 17.9℃
기상청 제공

정치


尹, 16~17일 방일해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

일본 정부 초청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는 16~17일 일본을 방문한다.

 

9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일본) 방문 기간 중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김건희 여사와 기시다 유코 여사간 친교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부 일정에 대해서는 “현재 일본 측과 조율하며 준비 중에 있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이번 방문으로 한일관계 개선과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일 양국이 과거 불행한 역사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안보, 경제, 사회문화 다방면에 걸친 협력이 확대되고 양국 국민 간 교류가 한층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윤상현 "알리·테무서 판매되는 어린이제품 유해물질 범벅...정부의 적극 대처 시급"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알리·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에 대해 정부의 적극 대처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어제(9일) 서울시가 발표한 해외 온라인 플랫품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제품 71개 중에 41%인 29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장의 혼란을 잠재울 수 있도록 적극행정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계 플랫폼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어린이 학용품과 슬라임 등 완구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등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된 것이 확인됐다"며 "초저가 가격경쟁력을 내세운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이 공산품을 넘어 신선식품·어린이제품 등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국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윤 의원은 "유해물질 관련 상품의 안전성, 불량·파손·가품 등 피해 대처뿐 아니라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도 잇따르고 있지만 관련 법제도 미비로 제재 방법이 마땅치 않은 실정"이라며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들이 초저가 공세를 할 수 있는 이유는 국내 경쟁업체들에 부과되는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있는 이유